백금당
팬케이크가 유명한 백금당
집근처에도 있길래 가보았어요
곳곳에 포토존들이 있더라구요
넓직넓직해요~~
테이블간 간격도 넓구요
실제로보면 이쁜데 사진은 좀 휑하게 나왔네요
손을 닦으라며 물티슈대신 물수건을 주더라구요~
김펄펄 나는 수건에 손 싹싹 닦으니 기분이 넘 좋았어요
커피가 먼저나왔네요ㅡ
메뉴판을 깜박하고 못찍었어요
백금당커피랑 아메리카노에요
아이먹으라며 젤리도 하나 챙겨주시네요
이런 작은 센스 넘 칭찬해요^^
케이크가 나왔어요ㅡ
첫마디가
우와ㅡ진짜크다
사진에서 보던것보다 훨씬크더라구요~~
커다란 팬케익이 2장이 쌓여있어요
11,000원 조금 부담스러운가격인데
1장만주고 반값에 팔면 좋겠어요ㅜㅜ
맛은 있어요~~
엄청 부드러운 수플레팬케잌은 아니고
약간 쫀득한 느낌이에요
크림이 달달하니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구요~~
문제는 양ㅠ 왜이렇게 크게 만들었을까요
브런치용인가요,,??ㅎㅎ
밥먹고바로 간거라 결국 남기고 왔답니다
아깝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