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봄파머스가든
벚꽃보러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양평에 가기로 했어요
서울에 가고싶었지만 주차도 그렇고 많은인파에 치일까 경기쪽으로 발길을 돌렸네요
경기도는 서울보다 꽃이 늦게펴서 걱정했는데
오~ 생각보다 많이 폈어요
몇일뒤엔 더 더 이쁠것 같아요^^
우리 목적지는 봄 파머스 가든~
차에서 내리자마자 찬바람에 놀랬네요ㅎ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야해요
성인 7000원이고 음료 포함이에요~
신난 아들 입장하자마자 쏜살같이 달려가네요ㅎㅎ
같이 좀 가자~~~
벚나무들이 엄청 크네요~~~
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봄카페에서 음료를 마실수있어요
너무 추워서 얼른 들어갔네요ㅎㅎ
따뜻한데 자리가 없어요ㅜㅜ
추워서 다 안으로 들어왔나봐요~
그림을 그리는 어여쁜 어린화가도 있구요~
반대편에는 귀걸이 같은 소품도 팔더라구요
몸을 좀 녹이고 다시 나가보았어요
벚꽃나무 아래에서 강을 바라보며 차마시면 진짜 좋을거같은데 날씨가 넘 아쉽네요ㅜㅜ
담엔 저자리에 앉아 커피마실래요~~
정원쪽으로 오니 해가 떠서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나오는길엔 갤러리에 들러 작품도 보고왔어요
집에 오는데 눈이 오더라구요
4월에 눈이라,,ㅎㅎ
다음주엔 근처로 꽃구경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