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의 하루..

안녕하세요..

장이 뭔가 변화가 없네요..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려니 지루합니다.
단타치시는 분들만 신나있는듯.. ^^;;

뭔가...
힘들 좀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저는 과학을 실현시키고 왔습니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른다...

이상하죠...? ㅋㅋ

정말 내가 생각할때의 저점은 절대 저점이 아닌듯...
이제부터 항상 사거나 팔때 5분은 생각해 봐야겠어요...

이제는 규칙을 좀 정해야 겠습니다.

1.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항상 차트를 보다보면 떨어지는 순간이 보이죠..
그래서 이제 쭉 빠질려나 하고 팔면... 꼭 반등하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내려갈때는 패닉셀을 안하기 위해서 그냥 쳐다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계속 쳐다보고 있다보면 나도보르게 클릭하고 있으니...

내가 처음 마음먹었던 곳에 매수와 매도를 걸고..
차트를 안보는게 답인듯 합니다.

그리고 더 오르겠지!! 라는 생각말고 적당히 올랐다 싶으면 팔아야죠...
항상 생각해야 겠습니다.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1. 차트를 멀리해라.!!

차트를 안보는게 답이예요...
그냥 내가 생각한 저점에 매수를 걸고 고점에 매도를 걸어두는게 편하더군요..
차트와 호가창을 보고 있다보면 뭔가 현혹되는거 같이 빨려들어갑니다.

어느순간 사거나 팔고 있는 나를 발견... ;;;
그러니 이제 쳐다보지를 말아야 겠어요.. ^^;;
중간중간 확인정도만..

1. 떠난 버스는 미련없이 보내줘라.!!

추격매수...
내가 살려고 보고 있다가 저점 못잡고 반등할경우...

막 오르니.. 나도 모르게 쫒아가서 사고 있더군요..
이런경우는 꼭 추매하면 하락합니다..

그러니 그냥 버스떠났으니 다음버스를 기다려야겠어요.
가만있다보면 다시 버스 돌아오더군요.
안돌아오면..
다른버스 타야죠.. ^^;;;

요즘 매일 차트만 보고 있으니 현업에도 집중도 안되고..
이제는 가만 놔두고 마음편히 먹고 적당히 쳐다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입문한지 얼마 안됐지만..
이게 하루종일 쳐다봐봐야 의미가 없더군요.. 괜히 패닉셀과 패닉바이 하게되지..

그러니 그냥 크게 봅시다.. 하루가 아니라 2틀.. 1주일.. 1달...
떠난 버스 미련없이 보내줍시다...
달려가서 타려해봐야.. 세워주지도 않고.. 숨만 찹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