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페이코와 코인 그리고 비지니스 모델

저번글에서 스팀파워로 셀프보팅하고, 성의 없는 글에도 광고로 보팅해야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별로 불만들은 없으시네요. 논란이 있을줄알았는데..
스팀페이코는 코인 발행 계획이 있는듯 합니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스팀파워를 활용한 ICO,에어드랍

코인 발행은 스팀헌트 모델이 좋아 보입니다. 스파 임대자에게도 코인분배하고, 스파로 가지고 있는 스팀홀더에게도 에어드랍해야 한다고 봅니다.
스팀페이코도 사용자가 많아야 가치가 증가하며, 스팀에도 에어드랍이 많아야 스팀의 가치도 증가 할겁니다.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주주이자 사용자가 될 확율이 높습니다.

익명성과 개인정보

딸의 임신을 엄마보다 구글이 먼저 알고 광고 한다고 합니다. 구글은 딸이 출산용품을 사는걸 알고 임신 사실을 엄마보다 먼저 안겁니다.
스팀 보유자는 익명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스팀으로 구매가 많이 이뤄진다면 누군지는 몰라도 뭘좋아하고 어느지역에 있으며, 어느가격대를 선호 하는지 알수 있게 됩니다.
이는 타겟 광고가 가능해 진다는 이야깁니다.
개인정보를 구글이나 네이버가 독점하고 이를 멋대로 활용하고 수익을 얻었다면, 암호화폐 시대에는 이 개인 정보를 코인형태로 개인에 직접 보상가능해진다는 겁니다.
비슷한 프로젝트들이 이오스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코인화 하는것말이죠 . 플랙탈은 개인의 게임정보를, 코스모 체인은 개인의 피부정보,화장품 정보를 코인으로 보상합니다.
가능만 해진다면 사용자 광고주 모두 윈윈 될수 있습니다.

너무 앞서간 얘기지만 스팀페이코가 카드사와 제휴 해서 QR 로 신용카드 결제하고 스달로 전송하고, 스달을 현금화시 수수료 받을수 도있죠. 사용자는 신용카드 포인트도 받으며 스팀페이코인을 추가로 받을수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은 개인이 특정되지만, 그냥 스달만 사용 한다면, 특정되지 않으면서 개인 정보를 팔고 코인을 추가로 받을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공짜를 좋아한다.

사람들은 공짜를 좋아 합니다.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돈 받지 말라는게 아닙니다.돈받는줄 모르게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통신 요금에 스마트폰비용을 녹이듯이.
스팀전송도 공짜인듯하지만 사실 스파업안하면 대역폭 문제로 전송 되지않죠. 이더리움 처럼 가스비를 내지 않지만 대신 스파가 묶여 있어야 합니다.
일단 사용자를 늘이는게 최우선입니다. 선점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카카오톡이 첨부터 수익모델 꿈꿨다면 그리 선점해서 클수 있었을까요?
옛날 바다이야기는 베팅 금액 100%를 돌려 줬다고합니다. 남는게 없죠 . 하지만 현금이 아니라 상품권을 줬고 바꾸는데 수수료를 받았습니다. 또 상품권을 팔아서 벌고요.
사람들이 모르게 수수료를 받고 늦게 받아야 선점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