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의 가격과 가치(가치의 변화와 가격의 변화)

in #kr5 years ago

오늘 포스팅에서 가치의 변화 를 얘기하면서 가격이 중요하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잘못 적었나 했는데 그런건 아닌것 같구요.가격과 가치는 같을수 있지만 가치의 변화와 가격의 변화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효율적 시장가설

시장이 효율적이라면 가격은 가치를 따라갈겁니다. 유명한 개데리고 산책하는 주인처럼 가격(개)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주인(가치)을 따라 움직입니다.FOMO가오면 가격이 가치 이상으로 오를테고, FUD가 생기면 가격은 가치 이하로 내려갑니다.언젠가는 가격과 가치가 만나게 된다는건데, 개인적으로는 시장은 효율적이아니고 그래서 가치투자가 일어날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하나입니다.

가치는 가격일수도 있습니다.고장난 시계도 두번은 맞으니까요.

가격의 변화

가격의 변화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생깁니다. 공급이 많으면 가격은 아래로 내려가소 수요가 많으면 올라 갑니다. SCT 가격에서 SCT를 많이 팔면 가격이 떨어지지 가치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가치의 변화

일단 가치가 뭔지 알아야 할텐데, 사실 주식에도 가치평가 기준이 사람마다 다른데 SCT의 가치를 평가한다는것은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겁니다. 생수와 황금의 가치가 사막과 도시에서 완전히 다르듯이요.대충생각해보자면 SCT의 가치의 평가기준은 유저의 증감, 광고의 유무와증감, 컨텐츠의 퀄리티, 자체수익 유무등  각자 다를겁니다. 가치의 변환는 저런 요소의 변화이지 가격의 변화는 아닙니다. 가치의 변화에서 가격은 중요요소가 아닙니다.

만약 가치의 변화에서 가격이 중요하다면 가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는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가 됩니다. 달리 표현하면 SCT스테이킹안하는 사람에게 보팅하는 행위는 SCT의 가격을 낮추는 짓이고, SCT의 가치를 손상시키는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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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원론? 가치원론?
‘가치 있는 글’임에는 틀림없구먼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가치 평가가 스팀잇의 몇년에 걸쳐 쌓인 결과를 단 몇일만에 증명하기는 어렵죠.

가치 평가는 주관적이고 어렵죠. 그렇다고 가치평가를 가격으로 하는건 말이 안된다 이런 얘깁니다.

그쵸! 한 개인이 하면 그 가치는 주관적이고 다수가 하면 그 가치는 어느 하나의 지점을 향하기 때문에 공동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볼 수 도 있지요. 하나의 평가는 사실 그 평가를 증명하기는 어렵지만 다수의 평가는 그 평가를 수치화 할 수 있어 객관적 평가를 내릴 수도 있지요.

네, 효율적 시장이라면 가치는 가격일수 있구요. 하지만 가치의 변화는 가격의 변화가 아니다 가 제 요지 입니다.가치는 떨어져도 가격은 오를수도 내릴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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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스테이킹을 100% 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겠죠. 오히려 유동성이 부족해서 매수/매도가격의 갭이 크면 구매자들의 생태계 진입도 쉽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시장에 충격을 주는 행위는 결국 가격, 그리고 시장에서의 가격으로 대변되는 가치에 교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SCT생태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유동성과 시장교란 사이에서 너무 과격하지 않은 행동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스테이킹 안하고 파는게 나쁘다는건 아니고요. 저도 팝니다. 가치의 변화 얘기하면서 가격얘기하니 하는 소리 거든요. 스테이킹안하고 팔면 가격은 떨어지지만 가치는 떨어지지않는다.
가격으로 가치의 변화를 보지말라 . 가격은 파는사람이 맘대로 떨어뜨릴수 있지만, 가치는 아니다 .이런 얘깁니다.

jcar 토큰 보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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