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툰 2화) 귀가
얼마전 친구들을 만나 하루를 재밌게 놀고
친구집에서 하루 신세를 졌습니다 ㅋㅋ
그렇게 놀고 집으로 가려고 버스티켓을 예매했지요
서울을 통해서갈까 아니면 인천터미널로갈까
근데 서울은 넘나도 멀었습니다
그래서 인천터미널행 티켓으로 고고~
핸드폰으로 티켓팅 후
터미널가서 표를 뽑았지요
티켓팅 후 버스올때까지 화장실도 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시간이 되어 승강장에 도착 티켓을 기사님에게 보여줬습니다
????
기사님이 진짜탈거냐고 묻는말에 티켓이 잘못됐나싶어 행선지를 확인하니 맞더군요
그래서 고개를 끄덕이며 버스에 탑승했지요
이때부터 뭔가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그렇게 버스는 출발했고
이제 좀 자볼까 하는 찰나
??????
그리고 다시출발
또 얼마지나지않아 -끼익!
?????????????
'이건뭔가 잘못됐다'
티켓을 살펴보니... 아니나다를까 경유구역이 5곳이상찍혀있고.. 문제는 거기써있는것은 큰 정류장이름뿐
그냥 시내버스수준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해서..
한시간반이면 갈 거리를 세시간반을... ㅠㅠ
고생고생해서 집에도착한 기억이 있네요 ㅠㅠㅋㅋ
덕분에 버스투어 잘하고 좋은구경했습니다..
후기로 화장실가고싶어 죽을뻔했어요ㅋㅋㅋ
와.. 그림그리느라 저녁시간 다 사라졌네요 ㅋㅋㅋ
안그려보던그림이라그런지 속도도 더디고 난이도도 상당합니다 ㄷㄷ
매일연재가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웹툰작가님들의 대단함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 이 포스팅은 @realgr님의 후원을 받고있습니다
고생 많으셨겠네여 ㅎ
버스멀미 조심하세요
깅공파와
ㅋㅋㅋ 고생하고나면 언제나추억이되네요 걱정해주셔서감사해요^^
ㅋㅋㅋㅋ 기사님 역시 괜히 물어보시지는 않네요~~~ 저런 비슷한 경험 한번쯤 있는분들 왠지 많을것 같아요 ㅋㅋ 그래두 코부노님 무사귀환하셔서 다행입니다~!!
기사님이 물어볼때 다이유가있는거였죠 ㅋㅋ 경유스타트부터 내릴때까지 기사님과함께였습니다^^ 이런경험 저만있는건아니겠죠 ㅠㅋㅋ
ㅋㅋㅋㅋ 아~코보노님 대략난감이 완전 상상됨 !!!
아.. 정말 버스 잘못 타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고생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 좋은밤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세시간 반이나 버스타면 방광이 남아나질 않겠어요........ :-(
다행히버스출발직전비워둬서 살았습니다 ㅠㅋㅋ
상당히 힘들겠습니다.. 쉬운게 아닌듯합니다..ㅎㅎ
버스도힘들지만 작업도힘드네요 ㅋㅋㅋ그래도해봐야죠 ^^
우와 그림이 너무 귀엽네요 ㅎ ㅎ 고생하셨네요ㅜㅜ
좋게봐주셔서감사해요^^
청와대로 간게 아니군요.
사셨네요 ㅎㅎ
겨우겨우 집에도착해서 기절했더랬죠 ㅋㅋ 화장실과 갈증 둘다 시달렸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