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기즈모!! 그렘린
영화 그렘린을 아시나요?
1984년 개봉한 무려 34년 전 영화입니다.
초딩때 정말 재밌게 본 영화였는데...
생긴게 상당히 귀여워서 '너무 키우고 싶다...'며
그당시 상사병에 걸릴 만큼 좋아했던 아이였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그렘린은 저 귀여운 생명체의 이름이 아닙니다.
차이나타운에 영업하러 갔던 어설픈 발명가 아버지가 주인 몰래 데려 온
'모과이'라는 생명체가 바로 귀여운 주인공의 진짜 이름입니다.
중국어 '마귀'가 그 어원이라고 하는데...
이 모과이에게 아버지가 붙여준 이름이 '기즈모'입니다.
이 기즈모가 3가지 룰을 여겨서 복제된 모과이를 거쳐
탄생된 생명체가 바로 아래의 변태된 그렘린이죠.
그동안 영화속 추억을 소환해 줄 고퀄의 기즈모 피규어나
인형을 찾아 헤매었지만 이런 애들 뿐... 번번히 실패!
그러다가 2013년 출시된 이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상의 모습과 가장 흡사한 제품이더군요.
게다가 크기도 1:1 실제사이즈입니다.
(가격이 쫌 비싼건 함은정)
바로 이거다 싶어 덜컥 구입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듣기론 인형안구의 가격이 어마어마 하다고 하는데
아마 안구때문에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눈때문에 실제로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ㅎㅎ
속눈썹에 홍채까지 리얼한 안구표현, 무빙아이 기믹까지...
눈에서 80먹고 들어가는 그냥 이 피규어는
눈이 다했다고 보시면 됩니다.ㅋㅋ
무빙아이외에 얼굴, 팔, 손목, 다리, 발 부분도 가동이 됩니다.
메인 피규어외에 헤어볼 3개와 기즈모 사이즈 3D안경이 들어있습니다.
(안경은 분실)
헤어볼입니다. 복제 기즈모들이 튀어나올 것 같나요? ㅋㅋ
그럼 감상해 보시죠.
리락쿠마 책가방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좋아하는 것 같네요.ㅋㅋ
완전 추억의 영화네요 ㅎㅎㅎ
사실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고 변태된 그램린이 엄청 무서웠던 기억만.. 하지만 기즈모는 귀여웠던거 같아요!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고, 피규어의 디테일이 장난 아닌데요!
고퀄이라 가격이 정말 만만치 않았을것 같습니다 ^^
키위님 취향이 이쪽이시군요! 가끔 놀러와서 구경할께요.
네. 구경오세요.^^
가끔씩 소장하고 있는 피규어들 리뷰할 계획이에요.
기대되네요!
혹시 스타워즈 관련 피규어 있으신지 궁금해서 살펴보다 귀여운 다스베이더를 보고 엄마미소 짓고 갑니다 ㅋㅋㅋ
그러게요, 예전에 재미있게 본 영화에요
추억돋네요~~
그쵸.ㅋㅋ 징그러운 장면도 많았지만 기즈모가 워낙 귀여워서..ㅎㅎ
기즈모, 정말 귀여웠는데..^^
추억 소환이군요..
넵. 저같은 경우 어릴적 추억때문에 피규어를 모으는 것 같아요.
인형은 귀여워요!! 물이 닿으면 안되었던가 그랬던 것 같은데 맞나요??ㅎㅎ
네.ㅎㅎ 물 닿으면 안되고 12시 전에 먹이주면 안되고 빛쏘이면 안되고...
영화 영향인지 모르겠는데
저에겐 그렘린은 비호감 캐릭터예요.ㅋ
인형을 봐도 예쁜지는 모르겠는데,
눈망울은 예쁘네요~ㅎ
의외로 기즈모 징그럽다고 싫어하시는 분들
주변에 많더라구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어머 어릴때 엄청 무섭게 본 영화였는데 ㅎㅎ 기즈모 귀여운데 복제되면 무섭 .. 며칠전에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복제되면 완전 트러블메이커더라구요:)
네. 1탄은 그나마 볼만했는데 2탄은 지금보면 무섭다기보단 너무 유치해서 못봐주겠더라구요.ㅋㅋ
엌. 인형이 엄청 귀여워요 ^^
어렸을때 영화를 보고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네. 장르가 공포영화라서 어릴적 보기엔 무섭긴 했죠.ㅎㅎ
지금보면 유치해서 웃음만 납니다.ㅋㅋ
영화의 느낌과는 다르게 인형은 귀엽네요.
캐릭터 자체만보면 상당히 귀엽습니다.^^
가방 맨 모습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닮았단 말 듣고 울었는데 지금와서보니 나름 귀여운 것 같아요 ㅋㅋㅋㅋ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