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폴 2 컬렉터즈 에디션 (Titanfall 2 Collector's Edition)

안녕하세요. 키위파이(kiwifi)입니다.
어제에 이어 타이탄폴2 컬렉터즈 에디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과 달리 타이탄폴2는 두종의 에디션이 있습니다.

GameStop 한정의 MARAUDER CORPS 버전과
아마존에서 판매되었던 Vanguard SRS 1:1 착용 헬멧 버전입니다.
(어제 가즈아 태그로 잠깐 소개했었죠.)

박스컷!

1과 마찬가지로 헬멧버전의 박스크기가 꽤 큰편입니다.

박스아트가 예술입니다!

그럼 MARAUDER CORPS 버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박스를 열면 2개의 소박스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왼쪽의 작은 박스가 하나있고 오른쪽은 서랍형태로 또다른 박스가 있습니다.

왼쪽 박스에는 파이럿 잭쿠퍼의 버스트가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LED 라이트 관련 내용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동봉된 건전지를 넣고 스위치를 키면 헬멧 전면부가 점등됩니다.

오른쪽 박스에는 쓸모 없는 노트패드와 펜, 아트 카드 3종,
손목밴드 그리고 패치 2종이 들어있습니다.

패치 뒷면은 벨크로 재질로 가방이나 옷등에
부착이 가능합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노트패드는 메탈재질입니다.

아트카드랑 손목밴드 사진은 깜빡했네요...
그만큼 쓸모 없습니다.

그럼 메인인 버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디테일은 좀 떨어지긴 하지만 묵직한것이
무엇보다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베이스포함 높이는 대략 18cm 입니다.

점등을 위해서는 바닥의 스위치를 조작해야 하는데 후면이나 전면에
버튼식으로 스위치를 두었으면 좋았을텐데 켤때마다 일일이 들어서
켰다가 다시 끄려면 또 들고 뒤집고 하는게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그래도 점등 후에는 꽤 볼만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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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Vanguard SRS (fully wearable) 버전

거대한 박스입니다. 언제봐도 컨셉아트 디자인은 예술입니다.

박스를 열면 이런모습...

내용물만 다 꺼냈습니다. 헬맷파트와 무쓸모 파트...

일단 박스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살펴보겠습니다.

구성은 도그태그 (군번줄) USB 드라이브 8기가,
스카프 (42인치 정사각형) 그리고 중복구성인
노트패드와 펜, 패치 2종입니다.

군번줄은 메탈입니다.
그런데 누가 요즘 USB를 쓰나요?
게다가 8기가...ㅎㅎ

나머지는 생략합니다.

메인인 실사이즈 1:1 헬멧입니다.

패치 부착용 벨크로와 헬멧 거치대 그리고 플래시 스포트라이트,
타겟팅 레이저 헬멧 악세사리 2종 입니다.

사용 설명서!

건전지 넣고 플래시 악세사리를 레일에 모두 장착했습니다.

숨막히게 멋있슴당@@!!

두툼한 패브릭과 플라스틱 소재가 잘 혼합되어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다만 착용시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기 위해서인지
플라스틱이 그렇게 단단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바이크용 헬멧대용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라이트 온하고 찍어봤습니다.

아.. 그리고 저 왼쪽 관자놀이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음성 사운드가 랜덤으로 몇가지 나옵니다.

내부에는 헤드 스트랩이 있어 사이즈 조정이 가능하며
착용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

버스트와 함께!

착용샷으로 마무리!!

참고로 들고 있는 머신건은 '쓰리제로 (ThreeZero)'사의
Stryder(스트라이더)에 포함되어 있던 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