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어디 까지가 적정선인가요?

in #kr6 years ago

오늘 날씨 참 좋았습니다.
4차선 대로변을 운전하면서 맑은 날씨에 기분이 상승했습니다.

교차로에서 우회전신호를 기다리던중
아래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노 상 방 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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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웃다가 나중엔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이렇게 까지 대로변에서 소변을 볼 용기는 어디서 올까?
  2. 어릴때 사내아이는 아무곳에서나 소변을 보게했기 때문일까?
  3. 너무 급할때는 허용해 줘야 할까?
  4. 여성은 안되는데 남성은 가능한 차이가 생긴 원인은 뭘까?

등등 생각이 빠르게 진행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동전 볼일을 보고 스스로의 몸상태를 숙지한다면 길한복판에서 실례를 범하지 않아도 될텐데..
나부터 조심하자로 생각의 마무리를 했습니다.

노상방뇨 어디까지 허용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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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면 모르겠는데 어른이시면 조금 참으시고 화장실로 가시는게...^^;

풀숲같은데는 허용해도 갠츈하지 않을까...싶......ㅎㅎ,

여러 사람이 다니는 길은 자제해야겠죠
저는 저희집 대문 앞에 싸는 사람도 봤습니다...
아저씨 여기서 뭐하시냐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긴 했는데 진짜ㅋㅋㅋ 때러주고 싶더라고요

I'd rather have my conscience burst than my bladder.

노상방뇨 아무리 급해도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

얼마나 급했으면 싶다가도 얼굴이 찌푸려 지는건 사실이죠.

밤에 잠을 자면...
어디선가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발걸음 소리가 들리고 난 이후에 들리더군요.....

조용한 정적을 깨는 소리가 해당 사진을 보면서
그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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