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증가와 미결증가의 의미(1부)

in #btc7 years ago

선물 거래는 비트맥스를 이용해보신분들은 대충 이해하실겁니다 비트 코인 가격이 내려갈거라고 예측하면
선물매도(숏) 올라갈거라고 예측하면 선물매수(롱)를 해서 올라가면 선물매수한사람이 돈을 벌고 내려가면
선물매도를 한 사람이 돈을 버는 시스템이죠

코인을 한개 매수하는것처럼 선물에서는 1계약,2계약식으로 매수,매도의 단위는 계약입니다

이렇듯이 선물거래는 아주 단순합니다 현물 사고파는거랑 똑같죠 단위가 비트1개가 아니라 비트 선물 1계약이라는게 다를뿐

그럼 선물거래가 왜 중요할까요? 바로 선물 거래의 움직임을 통해서 비트가격을 예측하는게 가능하거든요

예를들어 어떤 고래가 비트가격이 내려갈걸 예측하고 선물 시장에서 매도를 대량으로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여기서 이 고래는 선물매도를 하고 비트가격이 떨어질거라고 예측만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비트가격을
떨어지게 하는게 가능합니다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자기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팔면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할거고
그럼 선물시장에서 대량으로 매도한 계약에서 수익을 올리는게 가능하니까요

그냥 생각하면 잘 이해가 안갈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돈을 버는건 알겠는데 그게 자기 비트 왕창
팔아가면서까지 해야할만큼 메리트가 있을까? 선물매도로 수익을 보는건 알겠는데 자기가 보유한 비트
상당부분을 팔아야 하고 나머지 보유한 비트는 가격이 내려가서 평가손실을 보는건데..

비트맥스를 해보신분들은 바로 엄청난 이득이란걸 이해하실겁니다 바로 레버리지의 존재때문인데요
비트를 1개 사려면 지금시세로 천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필요하지만 선물은 그보다 작은 돈이 있어도 비트를
1계약 사고 파는게 가능합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백만원만 있어도 선물시장에서는 비트 10개를 사고 팔고 할수 있다는거죠

덕분에 천만원을 들고 선물시장에가서 비트 10계약을 매도했는데 비트가 5% 하락한다면
그 고래는 단돈 천만원을 투자해서 무려 500만원을 벌수 있습니다

일억이면? 오천만원

10억이면? 오억

비트가 고작 5%움직였는데 말이죠

이런 높은 수익률때문에 실제로 주식시장에서는 선물시장에서 큰손들이 크게 베팅을 하고 현물시장을
조종하는 현상이 매일 관측됩니다

이걸 웩더독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원래대로라면 현물시장이 머리가 되고 선물시장은 꼬리처럼 머리가 가는대로 반대로 꼬리가 되는 선물시장이 머리가 되는 현물시장의 움직임을 조종한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개가 자기 꼬리를 보면서 계속 따라가듯이죠

선물시장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이런 경향은 심해집니다

당연한게 배팅의 차이가 있으니 규모가 크면 클수록 현물보다 선물시장에서의 배팅이 훨씬 중요해지거든요

그럼 이쯤에서 최초 기사의 의미를 대충 파악하실수 있으실겁니다

그럼 비트코인 선물시장 거래량이 늘어난게 무슨 의미인지는 이제 대충 알겠는데 미결이 늘어났다는건
또 무슨 의미일까요?

그건 2부에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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