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치명률의 뜻이 궁금해서 찾아 봤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zzan6 years ago (edited)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의 코로나 19 치명률은 10% 안팎인 반면 한국은 2.27%다.

이 치명률 10%와 2.27%는 각각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 1,000명 중 100명과 23명이 사망한다는 의미일까?

아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 숫자를 표현할 때 사망률이라고 하지 않고 치명률이라고 하는 이유는 뭘까?

코로나 19 치명률(Case Fatality Rste; CFR)은 진료소에서 중합효소연쇄반응(RT-PCR)을 통해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 즉, 「확진자 중에서 사망자의 비율」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 19 치명률은 실제로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이 사망하는 비율보다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치명률을 산출할 때에는 분모에 실제 감염됐지만 증상이 없어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과 검사에서 걸러내지 못한 사람들의 수(= 실제로 감염된 사람들의 수)가 모두 반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감염자 사망률(Infectio Fatality Rate; IFR)은 감염자의 총 숫자를 반영하므로 이 총 숫자에는 무증상 감염자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감염자까지 포함된다.

코로나 19의 경우 무증상 감염자가 많아 감염자의 총 숫자를 알기 어려워 감염자 사망률을 파악하기가 매우 어려운 한계가 있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평균 IFR은 0.5 ~ 1%다.

코로나 19에 감염된 1,000명 중 평균 5 ~ 10명 정도가 사망한다는 것이다.

65세 이상 인구의 IFR이 무려 5.6%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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