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 2018년 1월 스팀잇에 발을 들이다~

in #kr-steemit8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keydon 입니다~

여러분들은 언제 스팀잇에 발을 들이셨나요?
그리고 처음 발을 들이셨을 때, 겪었던 경험들을
아직 기억하시나요?

저는 올해 1월 초에 스팀잇에 발을 처음 들였지만~
처음 스팀코인을 알게 된 건 작년 11월이었습니다.

당시, 저에게 스팀코인단타 트레이딩을 위한,
스캘핑 또는 스윙코인이였어요~

  • 스캘핑 : 하루에도 몇 번씩 정신없이 치고 빠지며 매매를 하는 초단타
  • 스윙 : 보통 2~3일 정도를 기다려 수익을 내거나 손절을 하는 단타

저는 보통 만원에 스팀코인을 사서 만천원에 팔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업비트에서는 버스 기사라는 개념이 있었는데~
버스 기사는 손님들이 내릴 시간을 그리 오래 기다려주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욕심을 부리다가 물리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하지만 물리는 것도 잠시,
며칠만 기다리면 또다시 새로운 버스가 오곤 했죠~
그때는 지금 생각해보면~
돈을 버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신기했던 세상이었던 거 같네요~

  • 버스 기사 : 단톡방이나 텔레그램 등을 이용하여 유료 가입자를 모집한 후,
    정보를 흘려 인위적으로 특정 코인의 시세를 올렸다 떨어뜨리는 세력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코인 시장은 곤두박질쳤고~
새해를 맞아 다시 회복하는가 싶더니, 그 후로는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침몰했습니다~

저도 그 당시에 물렸던 뉴이코와 모네로를 땅에 묻고
존버라는 걸 시작하게 되었고~
수익률이 -50%를 넘어가자 코인의 시세를 보지 않는 존버,
즉, 방관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손 쓰기에는 너무 늦어 버렸더군요~

그래서 시작하게 된 것이 바로 스팀잇이었습니다~

프루프 오브 브레인!

을 써서 채굴할 수 있다는 것은 돈이 돈을 먹는
코인시장에서는 참 흥미로운 접근이었어요~

처음 스팀잇에 발을 들이고 느꼈던 점은~
아...... 이거 잘하면 전업 스티미언도 가능하겠구나! 였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폭락했어도 1Steem의 가격은 5,000원이었거든요~
현재는 #kr-event 태그에서 돈 되는 이벤트는 가뭄에 콩 나듯~
찾아보기 힘들지만~

당시에는 오늘 점심때 먹은 음식 사진 한 장만 댓글로 남겨도
누구에게나 1SBD씩 찍어주는 이벤트가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뭐 여러 가지 콘테스트도 많았죠~
이런저런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글을 쓰면~
하루에 4SBD정도의 수입을 얻을 수 있었고~
그것을 환전하면 2만원이었습니다
2만원이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니잖아요? ㅎㅎ

여기에 좀 더 노력을 가해서 나만의 컨텐츠를 성공시키고~
자리를 잡아 하루에 10SBD정도 번다면
전업 스티미언도 뭐 꿈 같은 일만은 아니었죠~

그리고 당시 스팀잇에서는 지하철 광고판광고
달기 위한 콘테스트가 한창이었습니다~
거기서 당선된 광고가 바로 그 유명한 1글1닭이네요~

이렇듯 트레이딩 코인세상에서는 쫄딱 망하고 왔지만,
적어도 스팀잇안에서 설계할 수 있는 코인세상
그리 어둡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갈수록 스팀의 시세는 점점 더 떨어지기 시작했고
1글1닭이 현실에서 멀어지자 사람들은 잘못된 광고라고
비판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1Steem3,000원 정도 할 때였을 거예요~
저는 1글1닭 광고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브랜드 치킨은 못 사 먹더라도
시장 통닭 정도는 사 먹을 수 있는 돈이 여전히 나오지 않냐며~
긍정적인 포스팅을 여러 차례 올렸었죠!
하지만 그 당시에 사람들은 실망하며 많이 떠났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계속 흘러...........................
지금은 스팀잇을 써봤자
브랜드 치킨은커녕 시장 통닭도 사 먹지 못하는
1Steem = 1,000원의 시대가 결국 오고야 말았습니다~

현재, 저는 제가 글을 쓰면 댓글을 달아주러 오던 사람이 한두 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교체된 상태입니다~
전부 접었죠! 더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은 1글1닭유효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누구나 하루에 한두 개을 쓰고 소통을 열심히 한다면~

브랜드 치킨은 이제 못 사 먹지만
시장 통닭도 이제 못 사 먹지만
편의점 닭다리는 아직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접는 것은 편의점 닭다리도 못 사 먹게 되었을 때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그러니 아직 접지 말아 주세요~
스팀이 다시 만원이 될 거라는 생각은 이상이지만,
4천원~5천원은 현실적으로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접지만 않는다면요!

그리고 같은 알트코인에 물려계시지만 현재 스팀코인
물려계신 분들은 참 행복하신 분들입니다~ ㅋㅋㅋ
어차피 모든 알트코인들이 한창 잘나갈 때 대비하여
대부분 -90%손실을 바라보고 있는데~
스팀코인스파로 바꾸면 뭔가를 할 수 있잖아요?
그게 채굴이든 봉사이든 간에 말이죠~
다른 알트코인에 물려 있는 사람들은
현재 아무고토 할 수 없습니다~ ㅋㅋㅋ

다시 한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자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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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다 1년 안에 벌어진 일이라고는... ㅎㅎㅎ

스팀잇 UI만 안바뀌고 참 많은 게 변했네요~

긍정 뿜뿜 ㅎㅎㅎ 스티미언 화이팅. 스팀 화이팅.

화이팅!!

긍정의 힘을 기대합니다
스팀은 믿고 가는거죠 화이팅입니다 ㅎㅎ

스팀은 장기존버를 하더라도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코인들과는 다르게 큰 장점인 거 같아요~ ㅎㅎ

화이팅!!

저도 5000원대에 들어왔는데 반가워요ㅎㅎ
주식에 코인에 존버 달인 되겠어요ㅋ

아마 폭락이 없었으면 스팀잇을 하지 않았을 거예요~
스팀잇 할 시간에 코인방송 보며 챠트만 쳐다보고 있었겠죠~
오히려 폭락이 고마울 때도 있습니다~ ㅋㅋㅋ

스팀 천원대 정도에 들어온 저같은 뉴비들은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경험할지도 모른 이야기네요..ㅎ
일단 무과금게임으로 야금여금 골드 모은다 생각하고!!
keydon님도 화이팅입니다!

그래서 스팀잇을 통해 외부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ㅎㅎ

스팀잇 가즈아아아!!

가즈아~

캬 추억의 시절이군요 ㅋㅋ

불과 몇달 전이죠~ ㅎㅎ

저도 처음 시작할때 보이던 분들에
50% 정도는 그만 두셨나봐요;;
스팀이 1만원이 되는 그날까지 달려 보겠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고맙습니다~
처음 뵙네요~ ㅎㅎ
스팀잇을 더 즐겁게 해주는 네이버 카페에서도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ㅎㅎ
https://cafe.naver.com/steemit2

완전 공감합니다 돈 안되는 네이버 블로그도 계속 하는데
스팀잇을 그만둘 이유가 없죠 공감하며 읽으니 너무 재밌네요 ^^

고맙습니다~
스팀잇은 지치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하는 게 답입니다

글 정말 재밌게 잘쓰시네요ㅎㅎ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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