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T 블록체인 뉴스: 11/5 – IBM의 증강현실(AR) 게임 특허, EOS에 관한 연구

keepit (69)in #coinkorea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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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EEP!T 입니다.

월요일 스낵뉴스 시작합니다.

1.IBM 특허 블록체인 시스템이 현실 세계 위치와 증강현실 게임 플레이어 간의 '신뢰'를 만들다

블록체인과 함께 많은 기대를 받는 4차산업혁명 분야의 하나로 AR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컴퓨터 산업의 강자였던 IBM이 개인용 PC시장에서 철수하고 유명 랩탑 브랜드 씽크패드를 중국 레노버에 넘긴 것은 충격적인 사건 중의 하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IBM은 새로운 활로를 찾아 노력중이었고 이렇게 또 하나의 목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요한 국제적 테크 대기업인 IBM이 또 다른 블록체인 특허를 신청했습니다. 이번에는 증강현실(AR) 게임 플레이어들이 바람직하지 않은 지역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기위한 것입니다. IBM의 이 특허 문서는 미국 특허청(USPTO)에 의해 11월 1일 목요일 공개되었습니다.

특허 문서에서 IBM은, 블록체인 기반의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AR객체와 실제 물리적 위치 간의 안전한 경계선을 설정하고 유지하기 위해 증강현실이 실행중인 모바일 장치와 위치 데이터베이스 간의 상호작용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산 원장은 위조와 변조로부터 보호되도록 늘어나는 데이터 기록 목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설정되었습니다.

블록체인에 힘 입은 위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시범 기법" AR게임은 모바일 장치가 바람직한지에 대한 신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명된 시스템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표시된 특정 AR 객체를 모바일 장치에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블록체인 특허를 적용함으로 IBM은 현실 세계의 위치와 위치 기반 AR게임 간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IBM은 특허 출원 건수 면에서 세계 최대의 블록체인 관련 특허 기술 제공업체 중 하나입니다. 올해 8월까지 90개의 특허 출원을 한 중국 알리바바에 이어 89개의 특허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몇 년전 위치기반의 AR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 고는 위치정보를 조작하면 이득을 얻을 수도 있어 사용자들 사이에서 그 공정성에 논란이 생긴 적도 있습니다.

이 특허가 적용되는 방식이라면 동일한 문제는 찾아보기 어려워지게 될 것 같습니다.

2. EOS는 블록체인이 아닌 분산형 데이터베이스, 연구팀 지적

블록체인에 관한 연구, 검증을 수행하는 화이트블록의 에릭 림은 EOS의 네트워크에 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OS는 블록체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라고 보고했습니다.

EOS의 소프트웨어를 카피하고, 네트워크를 스트레스 테스트하거나 버그가 발생했을 때의 반응을 검증했습니다. 또 정보의 처리 능력이나 거래가 완료될 때까지의 시간을 수치화하여 데이터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EOS는 공표되고 있는 데이터보다 실제 거래의 처리 능력이 크게 뒤떨어집니다. EOS의 개발자인 대니얼 라리머에 의하면 평균 초당 3000회의 트랜잭션이며 최대 초당 8000 트랜잭션입니다.

연구에서는 EOS가 거래 검증에 암호기술을 활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EOS의 네트워크를 블록체인이 아닌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이용자가 EOS 토큰을 이용함으로써 네트워크상의 RAM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인터넷 기업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본질적으로는 같습니다.

조사의 뒷부분에는, EOS는 비중앙집권적이지 않고 비잔틴 장군 문제에 대한 내성도 없다고 밝혀져 블록체인의 네트워크 구성의 기초가 되는 컨센서스 합의 형성에도 미흡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인터뷰에서 화이트블록사(社)의 자크 콜 CTO(최고기술책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