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 한탄강에서 보내는 밤 2편 - (Feat. Canon M10)
먼저 먹은 소고기는 양이 너무 적어서 간에 기별도 안 갔네요.
돼지고기는 숯불에서 구워서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캠핑와서 먹는 고기는 집에서 먹는 고기와는 맛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뭔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캠핑와서 늦은 밤에 보는 화롯불이 가장 좋습니다ㅎㅎ
밥먹고 놀고 씻고 하다보니까 11시가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다른 텐트도 말소리만 도란도란 들릴뿐 조용합니다.
근처에 기갑부대가 있는지 건너편 도로에서 장갑차가 줄지어 지나가는 소리 때문에 깼습니다.
자고 일어나니까 캠핑의 전형적인 아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버지께 물어보니까 <비둘기낭 폭포>이라는 폭포로 가는게 다음일정이라고 하네요ㅎㅎ
몇 시간 뒤에 뵙겠습니다^^
바깥바람 쐬며 먹는 고기랑 라면은 최고죠👍
공감합니다ㅎㅎ
별미중의 별미!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입돌아간건 아닐까 궁금해지네요...
잠 잘못하면 담날이 피곤하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