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지갑의 행방.. / Where's my wallet....

사건의 시작은 아마.. 학교를 끝나고 gs마트에 들려 생크림과 오레오를 샀을때였다.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려고 샀는데 일단 이것이 문제는 아니다.

(참고로 아이스크림 만드는방법으로 포스팅을 쓰려했으나 일단 처음만들어보는것이여서
만들어본후에 나중에 다시 재료를 사서 만드는 포스팅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분명 지갑이 있었다.. 물건을 계산하고 나왔으니깐..
그후에 집으로 향하였고 지갑은 주머니에 넣은것이 확실하다.
체육복같은 반바지같은것을 입고있었고 주머니가 살짝 헐렁하긴했다..

집을 향할때까지는 지갑이 없어진것을 몰랐다.. 사실 집에 가서도 지갑이 사라진걸 몰랐다..
그후에 이따 저녁에 학원을 가야되기때문에 저녁부터 먹고 잠을 잤다.
잠을 자고 일어나니 학원가는 시간이 5분밖에 안남아서 얼른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학원을 가면서 생각해보니깐 지갑이 없는것이다..
집에 있겠지 하고 생각하며 학원이 끝난후에 집에 갔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지갑은 없었다..
체육복 바지에서 지갑을 꺼낸 기억도 없었고 애초에 집와서는 지갑을 본적이 없었다.

가방에 넣어놓은것도 아니고 집안에서 떨어트리거나 어디다 놨다면 내방이엿을텐데
그런기억조차도 없고 지갑도 보이지않는다..
지갑에는 민증,카드,현금,학생증이 있었다... 누군가가 주워서 경찰서에 돌려주었으면..

일단 카드는 정지시켰다.. 아마 찾지못한다면 제일 귀찮은것은
카드 재발급,민증 재발급,지갑 다시 구매.... 이다...
살면서 지갑을 잃어버린적은 처음이다.. 다음부터는 잘 챙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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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가 너무 우울하네요.. 하하...ㅎㅎ
생크림으로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바로 포스팅해보려했으나
처음시도해보는것이여서 사진도 못찍고 그랬네요..
일단 만들긴햇는데 내일 아침쯤 되야 완성될듯합니다!!
성공을 한다면 나중에 다시 재료를 사서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ㅎㅎ 이제 여름인데
아이스크림 먹어야죠~~
우유500ml+생크림500ml 합하면 1리터되고 가격은
생크림 4500원쯤하고 우유는 모르겠습니다!
만들어먹는것이 이득인지 사먹는것이 이득인지....
근데 아무래도 만들어먹는게 건강에는 더 좋겠죠? ㅎㅎㅎㅎ
지갑은 얼른 찾았으면 합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