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의 승자는 중국 ? [ 중국의 미국채권 보유규모 1340조원 ]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제품 관세부과를 시작으로 미중무역전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200b (약 22조5580억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들에 대해 최고 25%관세를 부과하는것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미국이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핵심적인 이유는 수십년간 기록중인 대규모적자를 줄이고 미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것으로는 미국의 무역수지를 개선시키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이유는 중국이 미국 국채 최대보유자이기 때문인데요, Statista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3월 기준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규모는 $1187.7b (약 1340조원)에 달하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가별 미국 국채 보유 현황
(출처: Statista)
미국이 아무리 중국 수입산 제품들에 관세를 부과하여도 중국이 미국국채 보유량 조절을 통해 미국달러가치를 높인다면 미국 무역수지는 오히려 악화될수 있을것입니다. 이에 최근 트럼프 美대통령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FED)에 금리인상을 통한 달러강세 현상은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이 아니라는 식의 발언을 한바 있습니다.
"Im not thrilled because we go up and every time you go up they want to raise rates again... I am not happy about it. ... "
전세계가 우려하고 있는점은 트럼프 행정부가 글로벌 경제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FED를 압박해 양적완화 확대를 통해 미국달러 가치를 폭락시킨다면 중국정부도 위안화 가치를 대폭 인하시킬것이고 결국에는 글로벌 환율전쟁으로 치닫게 될것입니다. 현재로썬 가능성이 낮은 이야기이지만 1%의 가능성만으로도 투자자들을 겁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일본을 최고의 우방국으로 대하고 있는것도 미국 국채 보유 비중과 관련이 있습니다. 올해3월기준 일본이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는 $1043.5B (약 1117조원)으로 중국에 이어 2위입니다. 일본이 중국편을 들경우 미국 채권시장의 주도권이 중국으로 완전히 넘어가게되기 때문에 엔달러 환율 폭등에 따른 일본의 무역수지 확대에 미국은 큰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sadkitten is countering 85% of @jyinvest self-votes for 1 week starting Thursday, August 2nd 2018 because it is part of last weeks top self-voters. For more details se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