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부자 순위 [ 1위: 이명희, 2위: 이부진, 3위: 이서현, 규모는? ]

in #kr8 years ago (edited)

미국의 미디어 기업 포브스 (Forbes)가 2018년 한국 50대 부자순위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중 90%인 45명이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5명 뿐이었습니다. 한국 부자 순위 1위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7월 26일 기준 재산규모가 $17.6B (약 19조 7296억원)에 달하였습니다. 지난달 6일에 이건희 회장의 재산은 $20.6B (약 23조926억원)을 기록하였지만 삼성전자가 50:1 액면분할을 시행한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서 이건희 회장의 지분가치가 하락한것이 그의 재산을 크게 감소시킨 원인이었습니다.

이이서 2위는 셀트리온 그룹 서정진 회장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셀트리온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서 회장의 지분가치가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의 주력 제품인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지배적인 점유율을 확보하는 가운데 트룩시마, 허쥬마의 매출 급등이 기대되고 있기때문인데요, 최근 서정진 회장의 재산규모는 $9.4B (약 10조 5374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성 부자 순위 1위 이명희

(이명희 신세계 회장, 사진: 신세계 제공)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립자의 딸이자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의 여동생입니다. 올해 75세인 이명희 씨의 재산은 $2.3B (약 2조5783억원, 2018.06.06 기준)으로 한국 여성중 부자순위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명희 씨의 아들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으로 과거 탤런트 고현정과 이혼하고 현재는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가 배우자 입니다.

이부진, 이서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왼쪽)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오른쪽), 사진출처: 뉴시스)

이건희의 두 딸이자, 이재용 삼성그룹 총수의 여동생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각각 한국 부자순위 2,3위 를 기록하였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기준  이부진의 재산은 $2.1B (약 2조3541억원), 이서현의 재산은 $1.9B (약 2조1299억원) 씩이었습니다. 이들의 재산중 대부분이 보유한 주식 지분평가액으로 최근들어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이들의 재산규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기원

한국 여성부자 순위 4위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 최기원 씨입니다. 최기원 씨는 SK홀딩스 지분 7.4%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 지분가치 및 기타 자산들을 합산할경우 그녀의 재산은 $1.5B (약 1조6815억원)에 달하였습니다.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 사진출처: 이코노믹리뷰)

마지막으로 한국여성 부자 순위 5위는 오리온그룹의 이화경 부회장으로 남편인 담철곤씨가 오리온 그룹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화경 씨의 재산규모는 $1.3B (약 1조4573억원)입니다. 오리온과 오리온 홀딩스의 최대주주로 4711+2194 두 기업에 대한 직접 지분가치만 약 7천억원에 달할고 있습니다.

(참고자료출처: For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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