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얼마만의 자유인가? 쏠비치 양양 #1

안녕하세요~ @june0620 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드디어 끝나고, 코로나 19도 점점 안정적으로 컨트롤 되는 것 같습니다.
해서 피로한 심신을 위로할 겸 급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5월 5일~6일 1박 2일로 쏠비치 양양에 다녀왔는데요.
서울에서 약 3~4시간 걸리는 쏠비치 양양은 급 여행하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 가는 길에 얼떨결에 창밖의 풍경 한 장 건졌네요. 어디인지 참 예쁘네요. 노년에는 이런 데서 조용하게 낚시나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ㅎㅎ

👇 순간이동으로 호텔 도착. 참고로 리조트는 비싸서 비교적 싼 호텔로 잡았습니다. 아고다에서 1박에 13만 원으로 잡을 수 있더군요.

호텔 로비는 넓고, 높아서 좋았고 엘리베이터도 유리로 돼 있어서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었답니다.

👇 호텔 내부는 얼핏 보기에 다른 호텔과 별반 다를 건 없습니다? 적당히 넓고 깔끔하네요.

👇 카메라를 오른쪽으로 돌리는 순간 첨 보는 광경이 보이네요. 미니바랍니다. (식수대가 왜 여기서 나와? ㅎㅎ)

👇 티비에 예쁜 누나가 잠깐 나오길래 놓칠세라 셔터를 누릅니다. ㅎㅎ

신기한 건 티비에 크롬캐스트가 내장되어 있어 바로 컴퓨터로 연동할 수 있더군요. 요즘 티비는 다 이런가요? (#삼시세끼어촌편5#보기딱좋네)

👇 창문쪽으로 끌려 가보니 우~~워~~~ 바다가 보입니다. 예약할 때 바다 전망이라고 해서 몹시 궁금했는데 이런 풍경이었군요.

👇 아~~ 창밖의 바다 풍경이란.... 좋다~~
여기도 이렇게 좋은데 저 앞 리조트에서 내다보면 얼마나 멋질까요~ 다음번에는 리조트 도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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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광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더 커 보입니다. 날씨가 꿀꿀해서 사람들이 더 없는 듯하더군요. 다행히 저녁때 날씨가 좋아지고 사람들도 많이 몰려왔답니다.

👇 여기는 포토존인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여러 각도로 찍어 봅니다.

👇 담 너머 해변에는 역시 인파가 많지 않습니다. 조용하게 힐링하기 딱 좋겠네요. 내려 가즈아~~~

👇 내려가면서 몇 장 또 건져 봅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해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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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에 온갖 고뇌가 사라지는 것 같았고, 모래를 쓸어가는 파도에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몸의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좋네요. 이래서 바다바다 하나 봅니다.
1박 2일 힐링하고 다시 일상 시작해 봅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