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우리나라 증권거래소는 미국 SEC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라는 기사와 팜 2월 선정 코인입니다.

jrcombo70 (64)in #dclick • 5 years ago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하루정도 지났나요? 이 뉴스가 나온 것이....

코인텔레그래프에 이렇게 소식이 올라왔군요. Korea Exchange Official: US Decision on Bitcoin ETF Will Set Tone for Local Crypto Market라는 기사입니다. 뭐라고 해석할 수 있을까요? 미국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결정이 한국시장의 분위기를 정할 것이다...뭐 이런 식으로 말해야하나요?

코인텔레그래프는 우리나라 코리아 헤럴드에 올라온 소식을 코인텔레그래프에서 다시 전한 소식입니다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증권거래소 내부에서 나온 말이네요. 미국의 비트코인 ETF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이죠.

기사에 따르면, 미국은 암호화폐시장의 선두주자이며 파생상품에 대해서도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는 나라이며, 시장 내에서 비트코인 ETF에 대한 목소리가 큰데, 이런 모습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합니다. 특히 SEC가 어떻게 결정할지 주목하고 있다는군요.

그러면서 우리나라 증권거래소는 현재 비트코인 인덱스에 대해서 논의중이다...언젠가는 비트코인 ETF같은 것을 거래하게 될 것이고, 그에 따라 결국에는 투자자를 보호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코리아 헤럴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블럭체인 공간은 이미 블럭체인 ETF가 시작될 것이라고 어느정도는 보고 있다는군요.

코리아 헤럴드의 기사는 여기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자...뭐 어느 정도 이 기사가 특별한 기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우리나라 시장은 미국이 어떤 식으로 움직일 것이냐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여러가지 면에서 규제가 강한 편이지만, 이런 강한 규제가 언제까지나 계속되기는 어려울 것이구요.

단지, 우리나라의 규제방식은 계속 빗장을 거는 방식이라 좀 그렇긴 하죠. 뭘 해도 된다라는 식보다는 뭘 하면 안된다는 톤이 강한 편이구요.

게다가 정책을 입안하거나 결정하는 방식을 보더라도 '어느 어느 나라에 따르면...'이라는 식으로 정당성을 부여하거나 '우리나라의 특별한 사정에 따라... (뭐가 특별한지 모르겠지만)'라는 방식으로 제한을 하는 경향이 있긴 하죠. 허나, 최소한 후자의 방식에 따라 제한을 하는 것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어느 나라는 이렇게 했다. 그러니 그렇게 해도 된다'라는 식으로 접근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델을 미국으로 잡을 가능성이 크구요. 현재 우리나라의 증권거래법이 얼마나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만들었었겠어요.

그리고....에... 뭐 또 특별한 기사가 있나 봤는데, 없네요.

아. 며칠전 팜에서 나온 이번달 암호화폐로는 RCN이 선정되었더군요. Ripio Credit Network이요. 이 코인은 블럭체인을 이용한 대출서비스를 하는 것이라 하는데, 이 코인에 대해서는 이미 여기 저기에서 많이 알려졌겠죠?

팜은 0.03까지 살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투자하실 분은 참고하시구요.

이젠, 대놓고 팜에서 선정한 암호화폐를 따로 설명하지 않으려구요. 괜히...좀 그런 것 같아서, 이렇게 저렇게 쓰는 글에 쓱~ 넣어서 올려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