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랑스, 영국<BRUSH>

한시라도 가만히 않는
내가 집에만 있으려니 죽을 맛이다.
핸드폰에 있는 사진들을 보다,
문득 2014, 2015년의 여름이 생각났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를 가장 많이 변화시켰던 해는 2014년 이였다..
25살의 나는 정말 어렸다.
서상권선생님,길준선배님, 휘연선배님, 미리암언니, 병욱선배님,시한오빠, 성우오빠
다들 그립고 보고싶다..
두달동안 우리의 투어는 정말 힘겹고 고통의 시간들이 였지만, 같은 마음이였던 그 시절.
그립다, 가끔


태양극단


우린 K-vox 페스티발로 한유미선생님의 도움으로 태양극단 옆 극장에서 공연하게되었다.


멕베스 공연이 한창중이였던 태양극단.


카르뜨슈리. 이안에 5개(?)정도의 극단이 있다. 그 중 하나가 태양극단이다.


태양극단안에서 연습하시는 선생님.


태양극단 안에서의 연습. 여기는 관객들이 대기하면서 음식도 먹을수있는 공간. 마지막날에는 파티를 했다.


멕베스티켓 들고 한컷


분장실안을 드려다 볼수있다.


태양극단옆, 칸토의 집 내부.


파리 에펠탑 앞에서. 우리는 아침마다 뛰었는데 이때는 너무 아침이라 사람이없었다. 에펠탑앞에서 사진찍는건 굉장히 어렵다.


몽마르뜨 언덕


삭발후 미리암 언니와.


태양극단 멕베스 커튼콜.


아비뇽에서 유일히 쉬던날 공연을 보러갔다. 증도 없는 나에게 예술인같다며 예술인 할인을 해주던 직원.. 재밌는 추억이다.


아비뇽 오프.










가끔은 추억을 꺼내보는 것도
나에게 좋은거같다.
티격태격도 많이했지만,
그립다, 저때의 모든 사람들이..
얼른 아픈게 덜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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