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콜드브루? 더치커피? 같은 의미?

@joajina00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산과 바다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지고 있어요. 기다렸다는 듯이 폭염도 한껏 기세를 펼치고 있다보니 호캉스처럼 실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저는 아직 휴가는 아니지만 퇴근 후에 시원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 졌네요. 개인적으로 커피도 좋아하기 때문에 일석이조? ㅎㅎ 요즘은 집근처 스타벅스에서 콜드폼콜드브루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폼과 콜드브루의 조합인데요 최근 아메리카노와 라떼 뒤를 이어 3번째로 판매량이 많다고 하네요~ 자주 먹다 보니 궁금해서 콜드브루의 살짝 알아 보았어요~

• 콜드브루란?

분쇄한원두를 차가운물에 장시간 우려내 쓴맛이 적고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
차갑다는 "콜드"와 우리다는 "브루의 합성어
일반적인 더치커피와 같은 의미로 동일하지만 내리는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다.

더치커피=골드브루=워터드립 !!

참고로 물의 희석량에 따라 차이가 조금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메리카노보다 콜드브루가
카페인 함량이 높다고하네요

• 더치커피 = 점적식
• 콜드브루 = 침출식

콜드브루를 만드는 방법이 비교적 간편해 집에서도 만들어 마시기 편한 장점이 있는데요
만드는 자세히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콜드폼콜드브루는 위에 크림폼이 올라가는데 일반적인 휘핑크림과
시럽을 이용하던 방식이 아닌 저지방우유와 시럽으로 만들어 진답니다.
휘핑크림이 아닌 우유로 폼을 만들기 위해서는 블랜더(믹서)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 ㅜㅜ
집에서 일반우유로 거품을 내긴 힘들더라구요

앞으로도 커피에 관한 정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