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 photo essay

in #kr5 years ago (edited)

가끔은 당연함의 이면에 있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나무라고 대를 이어
하늘로 팔을 치켜들고
서있어야 하는 일에서
벗어나고 싶을지도

오늘은 나무에게 팔을 내리고
편히 쉬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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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게 팔을 내리고
편히 쉬라고 하고 싶다

마음은 이해하지만... 팔을 내리고 쉬는게 더 고통일수도...! ㅎㅎ
당연함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 들여선 안되겠죠^^

왜 나무만 보면
쉬라고 하고 싶은지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더불어 행복합니다.

저도 오늘 산책 중에 길게 뻗은 나무 가지를 보았습니다.
어제 내린 봄비로 이제 나무에도 물이 올라 곧 무성한 잎을 피울텐데, 좀 무겁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되더라구요.ㅋ

이제 우리 동네도
나뭇가지가 아른 거리기 시작합니다.

만물에 대한 고귀한 사랑에 경의를 표합니다 샘 아름다운 봄날 행복하세요

반갑습니다.
행복한 봄날 맞으세요.

어쩌면 나무는 쉼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나무에게도 휴식은 필요할거라는 생각
자나깨나 서있으니

대박사건!!

저는 그 뿌리에게 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는 그만 힘주세요. ^^

그쵸?
뿌리도 얼마나 힘들까요

나무에게 누우라심은...

누우라고 까지는 아니고
벌 서는 것 같으니까
그냥 팔 내리고 편하게 쉬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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