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과 비트코인 반감기에대한 무자료 고찰. - 1

in #undefined5 years ago (edited)

비트코인 천만원 돌파기념, 반 년 전 글을 돌아봅니다

@clayop님의 글을 보면서 반감기에 대해 고민했었던 예전 생각들을 적어봅니다.

개인의 경험에 의한 생각이고 감이니 신뢰도는 낮은 글입니다...

다만 스팀의 가격에 대한 고민과 AAA의 설계까지 이어지는 글이라서 한번 포스팅을 해봅니다.

0 개론 요약, 자락요약

반감기 뭔지 다 아시죠? 이런건 생략.
언제 있었고 그 때마다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이런거 다 아신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것도 생략

이번에 상승기 들어올때 부터 저는 누누히 이야기했습니다. 상승이유는 반감기라고...(다른 호재 소리하는건 다 헛소리입니다.)개인적으로 톡방에서는 라코를 사라고 1월부터 이야기했는데....뭐 산사람은 거의없는듯.,,,(이건 그냥 깔때기입니다.)

1 스팀의 보상, 마이너의 보상

채굴 코인들은 반감기가 오면 가격이 상승합니다. 역사적으로 그건 모두 증명되었고 이론적으로나 논리적으로도 확실해 보입니다.
적은 채산성에서 마이닝을 유직하기 위해선 반감기 후 가격이 최소 2배가 되야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게 on/off버튼처럼 바로 가는건 아닙니다.

코인과 코인간의 관계와 BTC 기축같은 영향에 따라서 움직이게 됩니다 물이 서서히 끓어오는것 처럼요..
(개구리 비유를 하려다가 않함)

그렇게 채산성이 유지되는 게 하필이면 인플래이션이 없는 비트코인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의 상승은 다른 모든 가상화폐에 또다른 버블을 만들어냅니다. 사토시만 유지하면 2배가 되거든요!

그리고 그로인해 유입되는 자본(이게 핵심!!!)이 또다른 버블들을 만들어내기때문입니다.

2 스팀에도 반감기가 있어요!

이게 진짜 고민이 많았습니다

1일 생성 스팀수가 반으로 줄면 가격이 오를까?.....AAA 설계에도 같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인플래이션이 있는 코인에서, 투입자본이 0인 코인에게 반감기 개념은 기존 코인 보유자를 매수세력으로 새로만들어줄까? 아니면 더이상 매력이 없다고 판단되서 홀딩을 포기하게 할까?

이건 진짜 모아니면 도인 상황이라서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비코나 라코는 측정가능한 유형자원이 들어가니까 생산의 개념이 되는데 스팀은 글을 쓰는 작업은 그런게 없기떄문이죠(이건 무가치하다는게 아니라 측정불가라는의미입니다.) 그래서 보상으로 받은 토큰을 모두 매도처리해버리는 상황이 올 수 도있습니다.

3

실제적인 예를 들어서 비교설명을 해볼께요

비트코인을 하루에 0.01개 생산하는 마이너가 있다고 해봅시다. 이제 1년 후 반감기면 0.005가 됩니다. 물론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지금이나 그때나 같습니다. 그러면 채굴자는 비트코인을 1년후까지 지속적으로 모으려고합니다. 그렇게 모으려는 의지는 가격상승을 부르고요. 반감기가 도래했을때 모아놓은 비트코인 생각에 이 마이너는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일들이 계속있었구요. 가격을 올리는 주체도 이 마이너들입니다.

스팀을 가진 사람을 생각해보려다가 ...그러지 말고 AAA로 가정을 해보죠. 어차피 둘다 POB니까요.
하루에 보팅으로 1000AAA씩 발권할 수 있던사람이 반감기로 500AAA로 줄게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이제 한달후면 보팅으로 얻을수있는 큐레이팅 보상이 반으로 준다고 생각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지금 미리 팔아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비트코인과 스팀은 조삼모사로 같은 상황같지만 반감기에서 오는 상황이 너무 다릅니다. 그 이유는 생산자금이 들어가느냐 안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매도세력/매수세력으로 분리되는 것에도 이유가 있지만 진짜 이유는 가격을 만드는 주체가 누구냐가 더 클것입니다.

4 언제나 결론은 마지막에..

그렇습니다. 두 코인의 차이는 결국 가격을 조성하는게 누구냐입니다. 비트코인은 마이너들이면서 홀더들인 자신들의 자본을 넣어서 계속해서 fiat 유입 시키고있고 계속해서 주변을 유혹합니다. 그리고 결국 자본유입을 시키죠
반면에 스팀은 창작자금/생활자금으로 계속해서 fiat을 유출시키고 있습니다. 가격형성에서 가장 보상을 크게 받는 세력이 매도세력으로 존재한다는 거죠(증인/인플루언서).

그렇다면 이걸 유일하게 극복할 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AAA가 답을 제시하겠습니다.....,,,

는 아니고요

유일한 해결책은 이판을 또 한 번 더 크게 뒤집는 것입니다.

많은 유저들을 모으고 스팀을 묶고 보상을 늘리는 방식, 거기에 외부자금 유입과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영업마케팅팀이 필요합니다. 광고를 받기 위해서 광고가 필요합니다. 외부에서도 믿고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신뢰를 만들어야합니다. (광의의 투자로서 광고의 개념도 포함)

시장에 이런 믿음을 줄때만이 매도세력은 매수세력으로 전환될 것 이고 현금화를 하더라도 유동성공급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것입니다.

5 언제나 그렇듯이 TBC

구체적으로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건 다음에 제시하겠습니다

보팅금액보고요....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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