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더 생각나는 칼국수~

오늘은 비가 하루종일 부슬부슬~
요런 날은 칼국수가 제격이다 ㅋ
근처 아울렛에 들렀다 점심은 초계 칼국수로 냠냠~

날이 추워 그런지 굴 칼국수가 나왔길래 따뜻한 통영 굴 칼국수와 비빔국수를 하나씩 시켰다~

쫄깃쫄깃 면발도 좋았구 따끈따끈 시원한 국물도 맛났다~

굴도 생각보다 큼직하니 맛났다~ 드디어 굴에 계절이 왔구나~^^

그냥 시켜본 비빔국수는 생각보다 매콤하니 맛나서 둘에 조합이 정말 좋았다~

듬뿍 올라간 닭가슴살 덕에 면요리임에도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고~ 여러 과일을 갈아 넣은 듯 자연스러운 달콤 매콤한 양념장도 정말 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