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날
누구 그랬던가?!
월급은 그져 통장을 스쳐 지날뿐이라고.. ㅋ
받는대로 카드값에 공과금에.. 빠져나가기 바쁘지만
그래도 한달중에 젤 기분 좋은 날이 아닐까 싶다^^
오늘 친구네 놀러 갔다 건어물을 좀 얻어 와서 늦게 집에 온 남편 위해 술상을 대령~
월급날은 급 잘해줌 ㅋ
가스 불에 굽기 귀찮아 에어프라이어 넣었더니..
한치는 잘 구워졌는데 아귀포랑 문어다리는 좀 탔다 ㅜ
구워지는걸 볼수 없으니 넘 구워지는것도 모르고..
그래도 생 아귀를 그대로 말려 그런지 아귀포가 젤로 맛났다~
요즘 금주 아닌 금맥 하는 남편은 맥주 대신 와인과 함께 한잔~
역쉬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라며 아쉬워했지만~
친구 덕에 맛있게 먹었다
한달 동안도 돈 버느라 고생 많았던 남편~ 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