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Fancy girl 팬시 걸 8/14
안녕하세요~
jiwoon 입니다.
오늘의 그림도 손 그림 입니다.
무엇을 그릴까는 저에게는 늘상 있는 일 입니다.
더군다나 저와 같은 1일1그림이나 2~3일에 한번 씩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은
아마 대부분 생각을 하실겁니다.
저도 마음 같아서는... 그리고 싶을 때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그린다던가 그러고 싶기는 하지만,
예전에 저를 가르치시던 선생님께서 하시던 얘기중에...
" 자기가 그린 창작물이 1000개가 넘을 때 쯤이면, 그 때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
그 말을 듣고
그 당시 제가 그린 그림의 갯수는 200개도 안됬었고... 우선 그림 천개를 그리는 걸 목표로 삼았었죠.
솔직히 말해서... 아직도 제 창작 그림은 1000개 이상이 안됩니다.
스팀잇을 시작한게 2018년 4월 이었는데...
지금까지 그린걸 합쳐도 300개도 안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적어도 3일에 한번 좋게는 1일에 1번씩 그림을 그리게 된겁니다.
세상에는 잘 그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고 또 제가 그렇게 되고싶기에 열심히 달리는 중입니다. ㅎ_ㅎ
어쩌다보니 서론이 길었네요.
그래서, 오늘 그림의 탄생계기는 유튜브에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그냥 느낌가는대로 그렸습니다.
...
오늘도 더위 조심하시고,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_+
사용재료
0.05 라이너 (스케치용)
신한 마카 여러색 (채색용)
다리가길어 미인이군요 ^^
감사합니다 +_+
운동화는 짝이 맞는거 같은데 스타킹인지 양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짝이 맞지 않네요. 그럼에도 크게 거슬리지가 않네요. 이런 컨셉으로 시내 다니는분들 가끔씩 보기도 한답니다. 그림 1천개가 되어야 그림좀 그렸다고 방귀뀌는 모양이네요. 홧팅과 함께 항상 응원할게요.
그동안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젊은 시절의 습작과 다작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결국엔 상업적으로든 아니면 예술계에서 인정받으려면 잘 그리는 것보다 자신만의 색채를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만은요.
워낙 그림이 귀여워서^^ 다음에 전시회든 상품 나오면 꼭 사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