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나들이 - 건대 커먼그라운드

in #kr6 years ago (edited)

주말에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다녀왔습니다.

커먼그라운드에 온 이유는,
모바일 게임 클래시로얄 행사에 참여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ㅋ
겸사겸사 저녁도 먹고 쇼핑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ㅎㅎ

다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네요.
6월 초인데 8월 중순 날씨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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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로얄 행사 중간중간 모모랜드의 뿜뿜에 맞춰 커버대스를 추더라구요. ㅎㅎ
클래시로얄 행사는 내일 포스팅 해볼께요 ㅋ


행사 참여이후,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아이는 햄버거, 와이프는 고기가 먹고 싶다 하여,
커먼그라운드 3층에 그랩잇트에 갔습니다.

둘다 만족하기 위하여 자이언트 립플래터와 맥앤치즈버거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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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플레서 비주얼은 꽤 괜찮더라구요 ㅎㅎ
와이프는 맛있다고 잘먹었지만, 저는 군대에서 먹더 훈제닭다리 맛이 나더라구요;;
훈제 시즈닝을 사용해서 그렇겠지만, 암튼 전 군대가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맛없다는건 아니에요 ㅋㅋㅋ
립이 좀짜긴 하지만, 같이 나온 빵이랑 곁들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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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고나서 생각난 인증샷 ㅋ
맥앤치즈버거도 맛있긴하지만, 제입맛에는 맥도날드 머쉬룸 버거가 더 맛있었네요. ㅎㅎ
그래도 첫째아이는 맛있다고 했습니다. ㅋ (아이가 한식 스타일이라 잘먹진 않은건 함정!!....)
결론, 재방문의사는 있지만, 다른 메뉴를 시켜보겠습니다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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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맛있게 먹고 난 후 "장화신은 젖소" 빵집에 갔습니다.
보틀이 예뻐서 구매한 밀크티,
직접만드셨다고 하셔서 기대를 해봤지만, 제입엔 공차가 더 맛있더라구요.
여기는 덜 달고, 우유맛이 좀 더 나는 순한맛~!!
빵찝 이름에 "젖소"가 들어 갔다는걸 참고 했었어야 했나 봅니다. ㅎㅎ

이후엔 1층 버터에가서 첫째아이가 눈여겨 봤더 과자를 쇼핑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


둘째 아이가 태어난 이후로 생긴이후로는 도심 나들이는 거의 안했는데,
오랜만에 사람많은 거리를 걷는것도 괜찮은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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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클래시로얄!! 1층 버터는 정말 꼭 가야하는 곳이졍

작지만 알찬 곳이더군요 ㅎ

글쵸...홍대에 있는 버터도...너무 좋아염 ㅎㅎㅎ 매장이 좀 넓어서 ㅎㅎ

으 ㅠㅠ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ㅠㅠ

넵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ㅋ

빵집이름이 장화신은 젖소^^ 너무 재밌는 이름이네요~~!!ㅋ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와우. 건대 커먼그라운드 함 가봐야겠네요! 분위기가 독특합니다 ㅎㅎ

네 젊음 느껴지는 곳이에요 ㅎㅎ

빵집 이름이 대박이네요.
점심시간이라 빵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아이가있으면 외출하기 힘들죠.
육아하는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젖소라는 어감이 ㅋㅋ
육아하는 엄마들 화이팅~! 아빠도 화이팅~!!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셨나봅니다 ㅎㅎㅎ
요즘 날이 많이 더워서 ㅠ 날씨 조심하세요 ㅠ 립은 참 맛있어보입니다

아이 덕분에 여유는 아니었답니다. ㅠㅠ
하지만, 아이 덕분에 행복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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