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불현듯 스치는 고궁야간관람
헉
올해도 때를 놓치고 말았다
꿩대신 닭이라고
이 좋은 계절에 어디가 좋을까?
궁리하다 찾은
창덕궁 후원(비원)
아이들 어릴때
해설사가 있어 제한 관람을 한 인상깊은 창덕궁
후원은 개방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고 왔던 기억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예약
합창단 언니들 함께 갑시다~~
나의 희망과는 다른 적은 인원이였지만
어울리기에는 적당한 숫자 7
후원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감탄사를
공기가 너무 좋다
서울안에서 이럴수가~
경관이 눈부시다
푸르름에 둘러쌓인 정자들
같은듯 다른듯
물과 어우러진 풍경이
한폭의 그림같다
나즈막한 야산을
요리 조리 단장해 놓은 솜씨가 혀를 차게 한다
때죽나무 꽃향기가 은은하게 나의 코끝을 자극하고
의젓하게 자리 잡고 솔향기 풍기는 소나무는
평온한 마음을 만든어 주니
그 어느 시대의 왕비가 부럽잖은 시간이였다
아~
좋다 정말 좋다를 시종일관 ~
한시간 삼십분이 너무나도 금방 지나가 버렸다
안타깝다고 해야하나~
단풍이 예쁜 가을을 기약해야지^^
i like kr
Me too ^.~
가을이 기대되네요~
함께 다니는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