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가 딱 맞아요~
토욜~
햇빛이 쨍~ 눈이 온다했는데 전혀 기미가 안보이는 오전이였어요
오후 두시부터 온다했는데 두시 조금전부터 갑자기꾸물거리더니 눈이 쏟아지는데 보니 두 시네요
"야,기 막히게 맞혔네 ~"
펑펑 쏟아지는데 금방 쌓이네요
추워서나가지 못하고 거실에서 찍었어요^^
눈이 언제 그치나~
"헉! 4시에 딱 그치네 ~"
일기에보가 이리 맞을 수가 있을까요
언제 눈이 왔냐는듯이 햇님이 반짝입니다
"슬슬 눈을 치워 볼까 ~"
랑이가 옷을 껴 입고 나서기에 먼저 나가 사진 좀 찍었어요
"다 찍었어~"
랑인 주차장 먼저 넉가래로 주욱 밀기 시작하더니 길가로 나가서 집주위를 밀더군요
혼자하긴 너무 많은가~ 싶어 나도 앞마당을 밀었지요
포근포근하니 가볍게 쓰윽 밀리니 힘도 들지않고 재미나더군요
울타리안 집 주위를 다 밀어 마무리할즈음 랑인 옥상으로 올라가 눈을 치우네요
울부부 순식간에 눈 치우기가 끝났어요
눈사람 좀 만들어 보라하니 뭉쳐지지 않는 눈이라네요
밤 12시~1시까지 눈예보가 있는데 또 맞으려나~
12시쯤~ 자다 깬 랑이가 눈 오나 본다고 밖을 내다보더니 눈은 무슨 ~하며 다시 자더군요
헉!
12시 20분 눈이 하얗게 쌓여 있네요
요새 블록체인덕에 예보도 잘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