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원 다녀왔어요(목욜)

in Avle 여성 육아6 years ago

양배추와 적채를 반반 한 골 심었더니 탐스럽게 잘 자났어요
지난주까지 시엄니와 친정 그리고 가까운 언니들까지 한통씩 돌렸어요
얼마나 뿌듯하던지~
쪄서 쌈 싸먹었다,샐러드해서 먹었다,김치 담궜다 ~
다들 잘 먹었다 인사를 하네요^^

"양배추즙은 안하나요? 자기네 양배추 농약 한 번밖에 안 줬잖아~"

아들이 양배추즙을 먹고 있는데 우리 농사를 가까이에서 보고 있으니 해서 주고 싶다네요

"언니 날을 잡아요~~"

그래서 목욜 두 언니와 시골행입니다
정말 가까운 언니들인데 한 언니는 몸이 안 좋아 코로나를 조심해야하기에 우리가 거리를 두고 있었어요
통화만 하고 주차장에서 잠깐씩 만나고 ~
시골집 올 해 처음 온다며 신이 나있더군요
다른 한 언니는 함께 자주 시골집에 오던 언니고요

20200709_103224.jpg

오랜만에 온 언니는 날아다니며 오이를 따네요

"우와~ 오이다~"

소리를 지르며 ^^

20200709_102413.jpg

20200709_103324.jpg

칼을 챙겨서 양배추 따느랴 바쁘네요
처음하는 거라 어찌하는지 몰라 망설이더니 바로 알았다나~

20200710_002351.jpg

시엄니 드릴 거 하나씩만 두고 모두~
무게를 재보니 세 솥거리네요
수돗가로 옮겨서 씻고 ~
햇볕은 쨍쨍 ~보통일이 아닙니다

20200710_003609.jpg

"이왕 하는 거 비트즙도 할까?"

"OK"

20200710_003539.jpg

20200710_003523.jpg

두 언니 신이 났어요
비트는 쓱쓱 뽑이더군요
조금 심기를 잘 했어요^^

20200710_003413.jpg

잎을 자르곤 씽크대로 들어와서 철수세미로 닦았어요
몸 사리는 언니들도 시골집에 오면 날아다닌답니다^^

점심시간도 되었고 비트즙엔 사과와 당근을 넣어야하니 겸사겸사 외출입니다
가까운 커다란 마트에 들렸는데 당근은 말라있고 사과는 너무 비싸네요
통과~

20200709_125907.jpg

생선구이에 돌솥밥을 맛나게 먹었어요~
내가 계산을 안 해서 더 맛났나^^

20200710_002128.jpg

식사후 딩근밭으로 ~

20200710_003442.jpg

호미로 캐야 하네요~
작긴 해도 뭐~

20200710_003429.jpg

큰 넘은 다 갈라지고~
손질해야 할것도 많고 햇살은 따갑고 요것도 씽크대로~

20200710_003401.jpg

비트와 당근은 썰고 ~
커다란 고추봉투에 담아 트렁크에 모두 넣고 출발~
비트잎을 데쳐서 맛나게 드셨다는 친정엄마를 생각해서 비트잎,오이,가지,양배추,적채를 따로 담아서 30분 거리인 친정 먼저 들렸어요
폰 할 시간도 없어 비번 두르고 들이닥치니 ^^
반가워 할 사이도 없이 야기는 나중에 하자하고 인천으로 출발입니다
언니가 아는 건강원이라 부담없이 야기하고 넣는 것도 보고 찝찝함없이 집으로 왔어요
저녁 6시가 넘어가네요
더운 날 션찮은 언니들이 고생 많이 했어요~
아프지는 말아야 할 건데~

아참참 ~
랑인 좋아 듁어요
잘 처리했다고 ^^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81
BTC 60930.75
ETH 1577.59
USDT 1.00
SBD 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