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 동원참치 대구 시지점ㅡ술을 당기는 참치의 향연

작년 여름 마라톤클럽 오원석 고문님이 사주신 참치를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은 술맛이 얼마나 좋았던지 잘 취하지도 않더라구요.

클럽의 풀코스팀 멤버인 오원석 고문님, 이덕기 전 훈련 대장님, 이종길 훈련 감독님, 그리고 저, 런프로그(달리는개구리)

그동안 열심히 뛰었다고 몸보신 좀 하자고 시원하게 사주셨습니다.(오원석 고문님: 가운데)
풀코스 200회를 이미 훌쩍 넘으신 고수 중의 고수이십니다.
이종길 훈련 감독님은 150회 이상 뛰셨고, 써브3를 17번 하셨습니다.(왼쪽)
이덕기 전 훈련 대장님은 곧 풀코스 100회를 앞두고 있습니다.(오른쪽)
참고로 저는 17년 4월부터 시작해서 풀코스 10회!!! ^^;;; 어쨌든....

우선은 여기는 메인 요리를 시키는 것은 권합니다.
다른 요리는 양이 적어서 먹을 것이 없습니다.

아래 메뉴를 보시면 메인 중에 실장 스페셜을 권합니다.
실장 스페셜 이하 코스는 내용이 좀 부실하고 그 이상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제일 낫습니다.

소주 킬러 참치회!!! 살살 녹아요!!
그때는 소주와 맥주를 마셨는데 다음에는 복분자나 사케를 먹어보려 합니다.
그 날 딱 떠오르던 것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같이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서 데이트 하면 50%는 먹고 들어갈 거 같았습니다.
분위기도 좋구요.
워낙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고 술도 술술~~
그러니 여자가 뿅 하고 안넘어갈 수 가 없을 거 같아요.

얼마 전 번호 받은 그녀와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같이 가 줄런지는 모르지만요...^^;;

1차를 그렇게 양껏 먹고 3차까지 갔었어요.

참치가 어디에 좋은지 잘 설명 해 놓았네요.

비오는 날 아니면 눈오는 날,,,,

사랑하는 사람 혹은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안주와 좋은 술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해 보면......크........^0^

곧 실현 해 보겠습니다.

오래전이라 형님들과 같이 찍었던 사진이 아무리 찾아 보아도 없네요. ^^;;

부족하지만 간단 명료한 맛집 소개였습니다.

팔로우&보팅은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