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움이 더 작아지고 있다, 이것은 스팀잇한테는 아주 좋은 소식이다! Medium is now Smaller, and this is excellent news for Steemit!

이 글은 https://steemit.com/steemit/@williambanks/medium-is-now-smaller-and-this-is-excellent-news-for-steemit 를 번역한 글입니다.

미디엄은 온라인 퍼블리싱 플랫폼인데, 블로그를 쓸 수 있는 공간 중에서 가장 유명한 플랫폼 중 하나이다. 그리고 미디엄은 50명의 직원들을 정리해고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는 그 회사 전체 인원의 약 1/3 에 해당한다. 그리고 그들은 뉴욕과 워싱턴 DC에서의 사무실을 폐업하고 있는 중이다.

미디엄의 CEO인 Ev Williams는 회사가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미디엄이 처음으로 시작될 때, 우리의 비전은  정말 야심찼었다. 인터넷 미디어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새롭게 정의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었다. 문제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에  대한 보상과 콘텐츠들의 흐름이 사람들이 콘텐츠를 받아들이고 새롭게 창조해내도록 해주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현재의 시스템은 잘못된 정보의 양을 늘리는 데 기인하고 있다... 그리고 콘텐츠를 더욱 더 많이 저렴하게 만들어내도록 압박을 주고 있었다. 깊이나 본질성, 질적인 면 따위는 중요하지 않게 되버린 것이었다. 이로써 이 플랫폼이 지속불가능하게 되고, 콘텐츠 생산자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만족을 줄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

이것은 스팀잇이 마주친 것 중에서 가장 큰 기회이다. 미디엄은 이미 확립된 플랫폼으로 광고 수익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축소되었다. 그러나, 광고 회사들이 특정한 의견과 묘사들이 드러나지 않도록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는 이유도 있다.

다시 한 번 말하면, 인터넷 상의 광고 기반 미디어가 망가진 시스템이라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한 플랫폼은 사람들에게 단순히 무언가를 제공해주지 않는다. 사실, 그렇게 설계되어 있지도 않다.

내 생각에는 이게 Mr. Williams가 그가 수익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만큼 진실성에 대한 걱정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들이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미 인지했다. 이제는 "Steem이 니가 말하던 그 모델이고, 미디엄은 그걸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고 납득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솔직하게 말해서, 미디엄 같은 회사는 스팀을 받아들여야 하는 게 당연하다. 미디엄에서 스팀잇으로 넘어가는 추세는 미디엄에게 다음과 같은 이득을 안겨줄 것이다.

1. 호스팅 및 스케일 비용이 0에 수렴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호스팅될 것이기 때문이다.

2. 데이터베이스 백엔드는 더욱 더 견고해질 것이고, 블록체인의 암호화에 대한 특성때문에 해커로부터 공격받지 않게 될 것이다. 

3. 업보팅을 직접 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다. 이는 광고주들에 종속되어야 할 필요성을 완전하게 줄여줄 수 있다.

.... 이후에는 원저자가  미디엄 관계자들에게 스팀의 플랫폼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크게 노력하고 있따는 말을 쓰고 있어 굳이 따로 번역해두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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