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신명기 31장
하나님은 다 알고 있다. 가나안 백성들이 어떻게 우상 숭배를 했는지 알고 있다. 그래서 경고하기 위해 모세에게 노래를 지어 부르게 했다. 이 노래가 32장에 나온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을 걸 알면서도 왜 말리지 않았느냐'고 묻는다. 억압적인 순종은 순종이 아니다. 진짜 순종은 스스로 하는 순종이다. 그걸 하나님은 아셨다. 우리의 자유 의지를 존중한 것이다. 억지로 하는 순종이라면 로봇일 뿐이다. 리모컨 누르는 대로만 움직이는 로봇. 생명은 자유의지가 있어야 완성되는 것이다. 스스로 판단하여 스스로 행동할 줄 아는 것이 생명이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미리 우상숭배를 경고한다. 이스라엘의 환난는 하루아침에 일어난 게 아니다. 하나님이 미리 경고했음에도 계속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여러 경로로 경고했어도 말을 듣지 않아 노래를 지어 부르게 까지 하셨다. 하나님은 이정도로 우상숭배를 싫어하신다.
이렇듯 믿음의 사람은 늘 귀를 열어 하나님의 경고를 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언제나 경고부터 하신다. 오늘의 말씀을 읽으며 내게 주는 경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