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메인, 필수 KYC를 도입함

비트메인은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이자 세계 최대의 ASIC 칩 생산업체인 비트메인이 KYC(Know-Your-Customer) 정책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로 인해 암호통화는 KYC의 구매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었다.

비트코인 채굴 회사는 플랫폼이 제공하는 채굴 장비를 이용하려면 모든 고객들에게 KYC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회사가 KYC를 도입한 이유는 규제 준수로 명시된다.

또한 비트메인은 KYC와 관련된 메일을 통해 모든 고객에게 보냈다. 플랫폼이 ‘가능한 한 빨리’ KYC 절차를 완료하도록 요청했다. 이 프로세스를 완료하지 못한 고객은 플랫폼에 의해 차단되거나 구매가 제한된다.

고객은 이름, 주소, ID 유형 및 식별 번호가 포함된 개인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정보는 플랫폼의 온라인 포털에 제출해야 한다. 이 설정은 2018 년 8 월 24 일 00:00 UTC에 실시간으로 시작된다.

비트메인은 플랫폼이 수집한 정보는 고객의 허락 없이 “허가되지 않은 제 3 자”와 공유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인다. 그러나 그들은 정부가 요구하면 그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업체는 ‘인증을 위한 구매 한도 구조’를 제공하였다. 다음은 같다.

식별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거나 KYC 인증이 진행 중인 경우 최대 구매 한도는 다음과 같다.

• 국내 웹사이트 : 30만 달러
• 영어 웹사이트 : $0
KYC 인증이 완료되고 승인되는 경우 최대 구매 한도는 다음과 같다.

• 국내 웹사이트 : 무제한
• 영어 웹사이트 : 무제한
인증이 완료되고 승인되지 않은 경우 최대 구매 한도는 다음과 같다.

• 국내 웹사이트 : 0
• 영어 웹사이트 : 0
의무적인 KYC는 또한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일부를 비트메인의 다가오는 IPO와 관련이 있는지를 추측하도록 촉발시켰다. 반면, 다른 이들은 중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가혹한 조치와 관련이 있다고 추측한다.

한 트위터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IPO나 정부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타이밍이 정말 흥미롭다. 이것은 사람들이 받아온 모든 증빙서들과 함께, 그들이 고객들에게 책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완전한 KYC를 하도록 인센티브를 주는 것처럼 들린다.

또 다른 트위터인 마이클은 말했다.

곧 나는 오래된 S9 채굴을 사기 위해 내 눈 스캔과 DNA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해군 퇴역군인 도미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음, 방금 비트메인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어…그럼 이제 아시아 제조회사들은 kyc/aml을 하고 있나? 우리는 우리의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 2차 시장에서 구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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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ambcrypto.com/bitcoin-btc-mining-company-bitmain-introduces-mandatory-k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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