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길을 거닐어 보다
주말을 이용해 오랜만에 북촌길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북촌길은 사이사이 한옥을 리모델링한 맛집과 카페가 많아 걸어 다니며 볼 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제가 간날은 코로나 19 때문인지 몰라도 보기 드물게 한적하고 조용했습니다.
북촌길 전망대로 가는 길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멀리 경북궁과 그 밑의 한옥 지붕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올라가는 왼쪽으로 이런 풍경들을 끼고 가다보면 완만한 경사 길이 짧아 아쉬움이 생깁니다.
북촌길 전망대로 가는 길목엔 과거의 우물로 사용했던 흔적도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여름 날 다녀온 북촌길은 산책하기에 너무나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변 나무와 식물들도 하나같이 초록 빛깔의 상쾌함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더워져서 걷기 힘들어지기 전에 주말을 이용해 북촌길 한번 다녀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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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작년 이맘때 북촌마을 거닐던 기억이 나네요 ㅎ 엄청 더웠는데 ㅋ
요즘은 엄청 더울 듯 해요^^
코로나땜에 한적하니 좋네여~사람들많으면 오히려 운치도 없던데~
넵넵 그런 경향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