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 이소라.

in #coinkorea6 years ago

이 또한 여러가지 감성으로 다가오겠죠.

제가 좋아하는 몇몇 오래된 가수입니다. 사실 제가 어릴때는 김건모, 서태지..이런 분들의 테이프를 사곤 했었고, 때로는 전람회의 CD를 사기도 했었습니다.

그 때 역시 또 하나의 favorite은 이소라씨 입니다. 모라고 말할수 없는 깊은 감성이 우러나는 그런 분입니다.

기적이라는 드라마에서 김명민이 핀 바람도 바람이고..그런데 생각해보면 바람은 스쳐지나가죠. 그래서 바람이라고 했을지도..

그보다 제게 바람은 무언가 변화를 의미합니다.

더운 여름날, 소나기가 내리기 전에 바람이 붑니다.

계절이 바뀔때, 한번씩 바람이 붑니다. 봄에는 봄바람. 가을에는 가을 바람.

이런 메타포로 제게는 바람은 무언가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얼마전, 갑자기 비트코인이 상승할때 그런 바람이 느껴졌었고, 이번에는 또 다른 바람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다만 그때와는 다릅니다. 하락이나 이런게 아니고, 무언가 오르기는 오르는데, 그 때와는 또 다른 바람의 느낌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전 제 포트폴리에서 총 수익만을 봅니다. 사실 종목이? 많아서 모가 오르고 내리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런데 이번에 조정장을 겪으면서 많은 손실이 있었습니다. 몇일전부터 회복이 되는데..이상한 것은 메인이었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시들시들합니다.

그럼에도 수익은 다시 회복이 되고 있습니다. 변화죠. 그런데 저번에 비트코인이 갑자기 반등을 하면서 알트들의 반등을 이끌었던 그 때와는 또 다른 바람의 느낌입니다.

부디, 이 바람의 느낌이 잘 맞기를 바라며..글을 마칩니다.

음악 감상 하면서 즐거운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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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to see you and I Upvoted y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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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sight, out of mind.

아름다운 글입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바람이 본다. 이런 생각이 듣고 있습니다. 전 시장이 회복되기전에 우리가 꼭 적당하게투자해야 됩니다. 저는 NANO를 추천합니다. 이번에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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