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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t.m.i. #2. 어느 돌직구에 대한 기억

in #kr6 years ago

상담이라는 것을 굳이 "문제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받는 경우가 많아지긴 했죠! 말씀 들어보니 순전히 자신에 대한 탐구로 하는 사람들도 많겠군요.

그러고보니 제가 아니라 형제가 '뒤쳐지는 것'으로 인해 비판 받는 것을 보고 (같이 악의 없는 놀림 등으로 가세하기도 하고) 자란 경험도 중요하게 작용하긴 했겠네요ㅠㅠ 어떨땐 미안하고 어떨 때는... (어느 시점부터는 그에 대한 형제의 반발도 꽤나 크게 드러났기에) 아 왜 미안해야 되냐는 '분노'도 깊은 속에 갖고 있으니까요. 흥미로운 대화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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