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스팀

in #kr8 years ago

수도권에 상가를 갖고 계신 분들이 서울과 연결되는 지하철이 뚫린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서울 사람들이 와서 매상이 오를 거라고 기대를 했다가, 막상 개통 후에 현지 손님들이 서울로 가 버려 오히려 곤경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최근 고팍스와 업비트에서 스팀/스팀 달러 입출금이 가능해지면서 새로 자금이 유입되고 스팀 가격이 오르지 않겠냐는 관측이 있었는데, 최소한 초기에는 유입되는 물량보다는 보유하고 있던 스팀 달러를 갖다 파는 쪽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 거래소를 여러 번 통해야하는 게 번거롭고 수수료 부담도 커 강제 보유하고 있던 스팀/스달을 쉽게 팔 수 있게 된 탓이겠지요. 사실 요새 스팀 가격이 떨어진 건 고팍스나 업비트보다는 전체적 코인 시장의 약세 탓이 크겠지만 오비이락이라 해도 까마귀가 곱게 보이지 않는 건 사실이지요.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이번 입출금 오픈은 스팀 생태계의 호재이고 거래소 이용자의 당연한 권리이기도 합니다. 모르긴 해도 손님이 줄어들어 울상을 지었던 수도권 상가들도 역세권이 되어 땅값 상승으로 보상받았을 것 같은데요, 스팀도 거래가 활발해지는 만큼 결국엔 스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거라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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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a depan

비유가 적절하네요. 지갑이 열리니 갖다 파는 사람도 늘겠네요. 사용자를 스팀잇에 묶어둘 개잘팀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겠습니다.

쿨한 비유 좋네요. 9호선처럼 좀 빨리 오른 케이스도 있고 7호선처럼 엄청 뜸들인 케이스도 기억이 납니다. 모쪼록 무난한 우상향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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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좋게 생각하면
기존 스티미언을 포함
신규스트미언들이 더 쉽게 스팀파워를
충전할 수 있는 통로도 되겠네요 : )

스팀 가즈앗!! ^^

적절한 비유네요 :)

아무쪼록 차근하게 쭉쭉 좀 올라가주길 기대해봅니다.

이해가 잘 되는 비유네요.:)
스팀달러의 가치도 이곳 문화의 가치고 높아졌으면 합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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