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스팀
수도권에 상가를 갖고 계신 분들이 서울과 연결되는 지하철이 뚫린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서울 사람들이 와서 매상이 오를 거라고 기대를 했다가, 막상 개통 후에 현지 손님들이 서울로 가 버려 오히려 곤경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최근 고팍스와 업비트에서 스팀/스팀 달러 입출금이 가능해지면서 새로 자금이 유입되고 스팀 가격이 오르지 않겠냐는 관측이 있었는데, 최소한 초기에는 유입되는 물량보다는 보유하고 있던 스팀 달러를 갖다 파는 쪽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 거래소를 여러 번 통해야하는 게 번거롭고 수수료 부담도 커 강제 보유하고 있던 스팀/스달을 쉽게 팔 수 있게 된 탓이겠지요. 사실 요새 스팀 가격이 떨어진 건 고팍스나 업비트보다는 전체적 코인 시장의 약세 탓이 크겠지만 오비이락이라 해도 까마귀가 곱게 보이지 않는 건 사실이지요.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이번 입출금 오픈은 스팀 생태계의 호재이고 거래소 이용자의 당연한 권리이기도 합니다. 모르긴 해도 손님이 줄어들어 울상을 지었던 수도권 상가들도 역세권이 되어 땅값 상승으로 보상받았을 것 같은데요, 스팀도 거래가 활발해지는 만큼 결국엔 스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거라 믿고 싶습니다.
Masa depan
비유가 적절하네요. 지갑이 열리니 갖다 파는 사람도 늘겠네요. 사용자를 스팀잇에 묶어둘 개잘팀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겠습니다.
쿨한 비유 좋네요. 9호선처럼 좀 빨리 오른 케이스도 있고 7호선처럼 엄청 뜸들인 케이스도 기억이 납니다. 모쪼록 무난한 우상향 기도합니다.

반대로 좋게 생각하면
기존 스티미언을 포함
신규스트미언들이 더 쉽게 스팀파워를
충전할 수 있는 통로도 되겠네요 : )
스팀 가즈앗!! ^^
적절한 비유네요 :)
아무쪼록 차근하게 쭉쭉 좀 올라가주길 기대해봅니다.
이해가 잘 되는 비유네요.:)
스팀달러의 가치도 이곳 문화의 가치고 높아졌으면 합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