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FreeBoard] 스팀 엔진의 새로운 기능. STAKING & MINING.
옛말에 "형보다 나은 아우는 없다"고 하지만, 요즘 스팀잇 상황을 보면 옛말도 이젠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몇 년간 스티미언들이 필요한 기능을 요청했지만, 일관된 자세로 변화없는 스팀잇을 운영하는 것을 보며 스팀잇의 미래는 밝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스팀 엔진이 출범하면서, 그동안 우리가 원했던 것, 그리고 추가로 원하는 것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ing)
덕분에 스팀잇의 굴레에서 벗어나 스팀코인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조만간 Triple-A에서도 정착하여,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스팀 엔진의 노력 덕분인데, 스팀 엔진에서 열심히 개발하는 모습, 그리고 발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서, 재작년 우리가 꿈꿔왔던 스팀의 도약을 다시 한 번 기대하는 중입니다.
지금까지의 모습도 충분했는데, 오늘 스팀엔진에서 또다른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업데이트 주제는 STAKING과 MINING인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간략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관련 포스팅은 하기 링크 참고)
Delegated Proof of Stake Mining
기존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구조에 Mining 기능이 추가된 것입니다. Token(s) A를 가지고, Token B를 Mining할 수 있다는 뜻인데, Token A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Staking하고 있을 경우 소유하고 있는 Token A의 %에 따라 Token B를 분배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정 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다른 코인을 주는 에어드랍(AirDrop)과 같은 의미로 보여질 수 있는데, Staking을 해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에어드랍과는 다른 의미로 접근해야할 것 같습니다.Delegated Proof of Stake Staking Tokens
스팀잇에서는 스팀 파워업을 하면, 파워업한 비중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초창기에는 인플레이션이 높았으나, 점차 낮아지면서 지금은 스팀파워가 많지 않은 이상 미미한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을 얻고 있습니다. 스팀 엔진에서는 지금까지 Token A를 Staking을 하더라도 Token에 대한 인플레이션을 얻을 수 없었으나, 이제 가능하게 되었으니, Staking에 대한 선호도는 조금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Going beyond the SMT white paper
지금까지 우리는 SMT를 너무나 기다려왔으나, 계획된 일정보다 한참 멀어진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SMT를 더 기다리는 것보다 스팀 엔진에서 개발하는 것에 더 관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도 스팀 엔진 측에서 스팀잇이 제시한 기술을 뛰어넘는 툴과 유틸리티를 만들어냈고, 앞으로도 더 만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팀 엔진이 출범하지 않았더라면, 스팀잇은 앞으로도 지금 상태를 유지했을 것 같습니다. 경쟁자가 없으면, 자극이 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스팀 엔진이라는 강력한 경쟁자, 경쟁자라고 보기엔 너무나도 강력한 상대이기에, 스팀잇 또한 분발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스팀잇이 분발하면, 스팀 엔진 또한 더 열심히 분발할 것이기에, 선의의 경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재미만 보면 되므로, 어떤 새로운 것이 나올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핫한 뉴스 번역과 함께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적용이 언제인지 궁금해요~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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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고맙습니다.
좋은 동생을 찾아야 겠네요. ㅎㅎ
정보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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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엔진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