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CoinNews] 바이낸스(Binance), 테더(Tether)를 위협할 스테이블 코인인 '바이낸스GBP' 출시 예정
그동안 스테이블 코인의 중심에 있던 테더(Tether)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웨이 저우(Wei Zhou) 바이낸스 금융총괄(CFO)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영국 파운드화(GBP)와 1:1로 연동되는 자체 스테이블 코인인 바이낸스GBP가 곧 출시된다고 합니다.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암호 화폐로, 보통 1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 테더(Tether, USDT) 코인이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이며, 이 외에도 HUSD, PAX, GUSD, USDC 등의 다양한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되었음.
이로 인해 그동안 스테이블 코인의 자리를 지켰던 테더의 위상이 흔들릴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테더는 현재 스테이블 코인의 시장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나, 자금 문제로 비트 파이넥스(BitFinex)와 함께 뉴욕 검찰에 기소되었으며, 테더 유통량의 74%만 부분 담보하고 있다는 소식도 알려지면서 신뢰를 점점 잃어가는 중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볼 때, 바이낸스의 스테이블 코인인 '바이낸스GBP'가 스테이블 코인 시장마저 장악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래소 자체 코인인 BNB가 성공 사례를 보였던 만큼 바이낸스GBP 역시 성공 역사를 이어갈 지 지켜봐도 좋을 것 습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테더와 달리 '바이낸스 GBP'는 파운드로 100% 담보된다고 밝히면서, 유통량의 74%만 담보로 잡고 있던 테더보다 신뢰를 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을 테스트 중이며, 출시 이후 담당 은행을 공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바이낸스 거래소는 유로화, 엔화 등 다양한 법정화폐를 스테이블코인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지만,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빠르면 몇 주 내, 늦어도 한두 달 내에 출시된다고 하니, 조만간 '바이낸스GBP'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과연 어떻게 될 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