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in #busy6 years ago

image.png

블로그를 운영해보겠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오랜 기간 운영한 적은 없었다. 끈기 부족도 있었고, 스팀잇과의 수익 비교가 그 이유이기도 하다.

스팀잇을 접했을 때, 수익도 수익이었지만, 소통과 유대감이라는 부분 때문에 빠져들었고, 어느 새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었지만, 지금은 억지로 글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블로그에 대한 생각이 다시 떠오르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무작정 시작해보는 것보다는 블로그를 오래도록 운영해본 분의 조언을 듣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boostyou님을 만나 이야기하면서 많은 조언을 들었다.

그리고 바로 블로그 개설을 했다.

image.png

정확히 10월 6일 저녁에 블로그 생성을 했고, 이제 막 3일째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방문해주었다.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수이기에 조금 당황한 것도 사실이다.

당황함을 뒤로 한 채, 현재 고민에 빠져 있는 것은

  1. 먼저 사람을 모으고 콘텐츠의 질을 높이느냐
  2. 콘텐츠의 질을 높여 천천이 방문자를 늘리느냐

이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상황이지만, 일단 두 가지 모두 실행해보려고 한다.

수익을 떠나 1년간 열정만으로 운영을 해보려고 하는데, 1년 뒤에 꺼내볼 결과가 궁금하기만 할 뿐이다. 물론 나와 같이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이 여럿 계시는데, 같이 결과를 꺼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Sort: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예전엔 참 열심히 했었는데 어느 순간
방문자가 엄청 많아지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물론 댓글은 거의 달리지 않아서 재미는 없었어요 ㅜ
블로그는 꾸준하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

블로그를 통해서 내실을 다지시어
좋은 성과를 만드시기를 바래봅니다.

넵 ㅎㅎ
스팀잇과 병행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 있겠지만, 안되면 하나만 택해야겠죠 ㅎㅎ

티스토리 하고 싶은데 초대장이 없어서 가입을 못하고 있는데요..혹시 초대장은 어떻게 얻으셨나요?

저는 지인에게 받았습니다!! 티스토리에 댓글달면서 달라고 했는데 안줘서 ㅠㅠ

아..그렇군요ㅜ

와우 금방 파워블로그되시겠네요 ㅎㅎ

아직 갈 길이 멉니다 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5
JST 0.028
BTC 63768.57
ETH 2478.16
USDT 1.00
SBD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