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CoinNews] 비트코인 창시자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 새로운 인물 등장.

in #sct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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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S. 라이트가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주장한 지, 열흘이 지났고, 사실이든 아니든 그 논란은 사그러질 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숨겨져왔던 비밀이자, 모두가 알고 싶었던 것이었기에, 전세계의 주목을 받기엔 충분했습니다. 덕분에 BSV의 가격은 최저점 대비 200% 이상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인 코인데스크에서 미국 저작권청 자료를 인용하여, 이에 반하는 주장을 내놓았으나, 이 논란은 잠잠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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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가파르게 상승했던 BSV는 현재 가격 수준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데, 새로운 소식이 나오지 않으면 큰 변동성을 보여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던 중 새로운 비트코인 창시자를 주장하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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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바로 리우 웨이(刘伟)로, 암호화폐 전문펀드 마블루스 피치 캐피탈(MarvelousPeach Capital)의 CEO라고 밝혔습니다.

그가 저작권 등록을 한 목적은 크레이그 S.라이트의 비트코인 창시자라는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것인데, 비트코인 백서의 저작권 등록은 기술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과 누구나 저작권을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미국 저작권청은 최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크레이그 S.라이트의 비트코인 창시자 주장을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는데, 실명이 아닌 필명을 쓴 저자와 신청인의 연관성 혹은 자료의 진위성을 별도로 조사하지 않으므로, 저작권 등록과 진위여부는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아마도 모두가 납득할 만한 자료가 제시되기까지 이 논란은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창시자가 직접 나와 본인임을 밝히든,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기든 비트코인의 영향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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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는 어다가고요ㅎㅎ

글쎄여... 저도 사토시라고 할까봐요... ㅋㅋ

이젠 고백할때가 되었군요!!
제가 바로 사토시입니다~~~~ ㅋㅋㅋㅋㅋ

네 다음 사토시분 나오세요~

저 비트 몇개만주세요 사토시님.

예전에 피자 바꿔 먹느라 다 사용했어요~ 지금은 0비트...ㅋㅋㅋㅋㅋㅋ

와 대박 센스!!!!!!!!

저 사기꾼은 잊을만하면 나오는거 같아요

뉴스 거리가 궁해진 모양이지요?

사기꾼들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어째 전부 사기꾼 같은지...

그렇죠 ㅎㅎ ‘진짜’가 나타나질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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