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연재대회에 참가하며...

천하제일 연재대회가 시작된 지 대략 2주일이 지났습니다. 처음 지원했을 당시에는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감에 따라 조급함도 생겨, 억지로 콘텐츠를 만들어내어 포스팅을 해보려고 했으나, 천하제일 연재대회에 걸맞는 글을 써야할 것 같아, 준비가 되었을 때,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이 시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중국어로 포스팅을 하면,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 부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좀 더 나은 정보, 또는 좀 더 정확한 내용을 포스팅에 담고 싶어, 주제를 변경하려고 합니다.

변경하려고 하는 주제는 바로 "영화 이야기". 최근 영화를 많이 접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느낀 바를 적어나갈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것보다는 접하지 못한 영화 이야기를 전달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첫 번째로 리뷰할 영화는 정해놓은 상태이며, 포스팅의 절반도 작성해 놓았습니다. 이제 조금만 시간을 더 투자하면, 첫 번째 포스팅이 완성될 듯 보입니다.

그저 마냥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고민이 있어 포스팅이 늦었다는 점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