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공중탕 문화와 흉터 있으면 꺼려지는 대중탕 흉터치료

in #kr8 years ago

로마의 공중탕인 테르메thermae도 고대 그리스의 욕탕과 마찬가지로 히포카우스트hypocaust라는 난방 기술을 이용 했다. 공중탕 바닥 아래에서 노예가 아궁이에 불을 때면 뜨겁게 데워진 증기가 돌을 쌓아올린 기둥 사이를 지난 다음에 위로 상승하여 공중탕 전체와 물을 데우는 원리였다. 이처럼 정교한 난방 기술로 미루어볼 때 테르메는 대부분 온탕과 냉탕으로 나뉘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누구나 테르메를 이용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손님은 성별과 계층에 따라 시간의 차이를 두고 공중탕을 이용했으며, 남녀 혼욕은 로마에서도 관습에 어긋나는 일이다. 아테네와 달리 로마에서는 여성도 공중탕에 입장할 수 있었다. 여성, 노예, 하인은 주로 아침에 공중탕을 이용한 반면에 로마 시민권이 있는 남성은 오후 내내 길고 한가로운 목욕을 즐길수 있었다.
공중탕 이용에 관해서는 엄격한 규칙이 없었지만 탕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팔레스트라(운동장)에 입장하여 온 몸이 땀에 젖고 숨을 헐떡일 때까지 운동에 몰입하는 것이 관례였다. 손님들은 탈의실인 아포디테리움에서(옷을 도둑맞아 알몸으로 집에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예에게 돈을 주고 토가(로마 시민의 겉옷)를 맡기고 아트리움에 있는 미온수를 채운 테피다리움으로 들어갔다. 점점 미지근한 탕으로 이동하다가 한증막인 수다토리아로 직행하여 땀구멍이 열리도록 뜨거운 증기를 쐰 후에 온탕이 있는 칼다리움에 들어갔을 것이다. 노예들이 손님의 몸에 기름을 바르고 쇠로 된 긁개인 스트리길로 때를 벗기는 일도 칼다리움에서 이루어졌으리라 추정된다. 손님은 다시 테피다리움으로 들어가 잠시 열기를 식히고 냉탕이 있는 프리기다리움에서 찬물 목욕을 한 후 다시 기름을 바르고 때를 벗겨내는 과정을 겪었다. 5분이면 샤워를 끝내는 현대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대 로마인은 전신 목욕에 긴 시간을 들였다는 점은 두말할 나위도 없었다.

소소한 일상의 대단한 역사, 그레그 제너 지음, 서정아 옮김, 와이즈베리, 페이지 137-138

선입견처럼 로마 멸망 하면 목욕탕, 퇴폐 문화가 생각이 난다. 현대 특히 한국도 목욕문화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아마 마지막 때가 아닌 듯 싶다.
그런데 사교 목적으로 목욕탕을 같이 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몸에 화상 흉터나 기타 베이거나 긁힌 흉터, 수술 흉터등이 있다면 아무래도 타인과 비밀을 공유하는 것이 꺼려질수 있다. 강남역 4번출구 자향미한의원 02-3482-9975에서는 흉터를 흉터침, 침 한약 재생약침등으로 치료가 된다는 fact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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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 목욕!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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