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광기 주나라 목왕, 연나라 소왕 신선전
周穆王
주목왕
周穆王名滿,房后所生,昭王子也。
주목왕은 이름이 만이며 방후의 소생이며 소왕의 아들이다.
昭王南巡不還,穆王乃立,時年五十矣。
소왕이 남쪽으로 순행하여 돌아오지 않아서 목왕이 즉위하니 때가 나이가 50세이다.
立五十四年,一百四歲。
54년을 즉위하니 104세였다.
王少好神仙之道,常欲使車轍馬跡,遍於天下,以仿黃帝焉。
왕은 젊어서 신선의 도를 좋아하여 항상 수레바퀴와 말 흔적으로 하여금 천하에 두루하여 황제와 비슷하였다.
乃乘八駿之馬,奔戎,使造父爲禦。
8마리 준마를 타고 융으로 달려서 조보가 말몰이가 되게 했다.
得白狐玄貉 貉(오랑캐 맥{담비 학}; ⾘-총13획; mò)
,以祭於河宗。
흰 여우와 검은 담비를 하백에게 제사지내게 했다.
導車涉弱水,魚鱉黿鼉 黿(자라 원; ⿌-총17획; yuán)
鼉(악어 타; ⿌-총25획; tà)
以爲梁。
수레를 인도하여 약수를 건네주고 물고기, 자라, 악어로 교량을 만들었다.
逐登於舂 “舂(찧을 용; ⾅-총11획; chōng,chuāng)”原作“春”。據明鈔本改。‘찧을 용’은 원래 ‘봄 춘’으로 되어 있다. 명초본에 근거하여 고쳣다.
山,又觴西王母於瑤池之上。
용산에 올라서 또한 서왕모와 요지의 위에서 술을 마셨다.
王母謠曰:“白雲在天,道里悠遠。山川間之,將子無死,尚能復來。”
서왕모가 노래로 흰 구름은 하늘에 있고 도는 더욱 머네. 산천의 사이에 그대여 죽지 말고 오히려 다시 오시오.
王答曰:“余歸東土,和洽諸夏,萬民平均,吾顧見汝。”
왕이 대답하길 내가 동쪽에서 돌아와서 여러 중국을 화합케 하며 만민을 평등하게 하니 내가 당신에게 돌아오겠소.
比及三年,將復而野。
3년이 이르자 다시 들로 갔다.
又至於雷首太行,遂入於宗周。
또한 뇌수산, 태행산에 이르러 종주에 들어갔다.
時尹喜既通流沙 草棲於終南之陰,王追其舊跡,招隱士尹輒、杜沖,居於草棲之所,因號樓觀。
이 때 윤희가 이미 유사[사막]을 건너서 종남산의 북쪽에 풀집으로 살다가왕이 오래된 행적을 추적하니 은사 윤첩, 두충을 초대하여 풀 오두막에 살게 하여 누관이라고 부르게 하였다.
從詣焉 “焉”字原闕。據明鈔本、陳校本補。어찌 언은 원문에는 빠졌다. 명초본, 진교본에 근거하여 보충하였다.
。
그들은 따라 이르렀다.
祭父自鄭圃來謁,諫王以徐偃之亂。
제보가 정포에서부터 배알하러 와서 왕이 서언이 반란함을 아뢰었다.
王乃返國,宗社復安。
왕이 나라에 돌아오니 종묘사직이 다시 편안해졌다.
王造昆侖時,飲蜂山石髓,食玉樹之實,又登群玉山,西王母所居,皆得飛靈沖天之道。
왕이 곤륜산에 있을 때 봉산의 석수(石鐘乳)를 마시고 옥수의 열매를 먹고 또한 군옥산에 올라서 서왕모가 거처함에 모두 하늘로 비상하는 방도를 얻었다.
而示跡托形者,蓋所以示民有終耳。
종적은 형체를 의탁하여 보여주니 백성에게 죽음이 있음을 보여줄 뿐이었다.
況其飲琬琰 琬(홀, 아름다운 옥 완; ⽟-총12획; wǎn)
琰(옥 갈 염; ⽟-총12획; yǎn)
之膏,進甜雪之味,素蓮黑棗,碧藕白橘,皆神仙之物,得不延期長生乎。
하물며 옥을 간 기름을 마시며 단 눈의 맛을 진상하며 흰 연꽃과 흑색 대추와 푸른 우엉과 흰 귤을 먹으니 모두 신선의 음식물이니 시기를 늘려 장생함을 얻지 못했겠는가?
又 云,西王母降穆王之宮。
또한 말하길 서왕모는 목왕의 궁궐에 내려왔다고 했다.
相與升雲而去。
서로 구름을 타고 갔다고 한다.
出《仙傳拾遺》
선전습유 출전
燕昭王
연나라 소왕
燕昭王者,噲王 明許自昌刻本(以後簡稱許刻本)“噲(목구멍 쾌; ⼝-총16획; kuài)王”作“王噲” 명나라 허자창 각본에 이후에는 허각본으로 간략하게 칭하니 쾌왕은 왕쾌라고 되어 있다.
之子也。
연나라 소왕은 쾌왕의 아들이다.
及即位,好神仙之道。
즉위함에 이르러 신선의 도를 좋아하였다.
仙人甘需臣事之,爲王述昆臺登真之事,去嗜欲,撤聲色,無思無爲,可以致道。
신선 감수가 신하로 그를 섬기며 왕은 황제가 곤대에 올라간 참된 일을 서술하며 즐김과 욕심을 제거하며 음악과 여색을 철수하며 생각이 없고 인위가 없어서 도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王行之既久,谷將子乘虛而集,告於王曰:
왕이 다님이 이미 오래되어 곡정자가 공간을 타고 모여서 왕에게 고하였다.
“西王母將降,觀爾之所修,示爾以靈玄之要。”
서왕모는 하강하여 당신이 수련함을 보니 당신에게 신령하고 현묘한 요점을 보여줄 것입니다.
後一年,王母果至。
1년뒤에 서왕모가 과연 이르렀다.
與王遊燧林之下,說炎皇鑽火之術。
왕과 함께 수림땅에서 놀다가 염황[신농]씨가 불씨를 얻는 기술을 말해주었다.
然綠桂膏以照夜,忽有飛蛾銜火,集王之宮。
푸른 계수나무 기름으로 밤을 밝히니 갑자기 나는 나방이 불씨를 머금고 왕의 궁궐에 모였다.
得圓丘砂珠 “砂珠”原作“朱砂”。據明鈔本、陳校本改。사주는 원래 주사였다. 명초본, 진교본에 근거하여 고쳤다.
,結而爲佩。
원구사의 구슬을 얻어서 결체하여 차고 다니는 노리개를 만들었다.
王登捱 明鈔本“捱(막을 애; ⼿-총11획; ái)”作“掘”。本書卷四零二引拾遺記作“握”。명초본에 ‘막을 애’가 ‘팔 굴’로 되어 있다.
日之臺,得神鳥所銜洞光之珠,以消煩暑。
왕은 애일대에 올라서 신기한 새가 머금은 통하는 빛의 구슬로 심번과 더위를 소멸케 했다.
自是王母三降於燕宮,而昭王徇於攻取,不能遵甘需澄靜之旨,王母亦不復至。
이로부터 서왕모가 연나라 궁궐에 세 번 내려와서 소왕은 전공함을 따르니 감수의 맑고 고요한 뜻을 준수하지 않으니 서왕모가 다시 이르지 않았다.
甘需白:“王母所設之饌,非人世所有,玉酒金醴,後期萬祀,王既嘗之,自當得道矣。但在虛疑純白。保其遐齡 齡(나이 령{영}; ⿒-총20획; líng)
耳。”
감수가 말하길 서왕모가 베푼 음식은 사람 세상에 소유하지 않았습니다. 옥 술과 금의 막걸리는 뒤시기에 만년동안 제사지낼 수 있으니 왕이 이미 맛을 보니 스스로 도를 얻을 것입니다. 다만 텅 비고 순백일 뿐입니다. 장수한 수명을 보존할 것입니다.
甘需亦升天而去。
감수는 또한 하늘에 올라가 가버렸다.
三十三年,王無疾而殂,形骨柔耎,香氣盈庭。
33년에 왕은 질병이 없이 죽으며 형체와 뼈가 유연하며 향기가 궁전을 채웠다.
子惠王立矣。
아들 혜왕이 즉위하였다.
出《仙傳拾遺》
선전습유 출전
彭祖
팽조
彭祖者,姓籛 籛(성, 언치 전; ⽵-총22획; jiān,zhàn)
諱鏗 鏗(금옥 소리 갱; ⾦-총19획; gēng)
,帝顓頊之玄孫也。
팽조는 성이 휘는 갱이니 황제 전욱의 현손이다.
殷末已七百六十七歲,而不衰老。
은나라 말기에 이미 767세였지만 쇠약하고 늙지 않았다.
少好恬靜,不恤世務,不營名譽,不飾車服,唯以養生治身爲事。
젊어서 평온하고 안정을 좋아하며 세상의 임무에 긍휼하지 않고 명예를 운영하지 않으며 수레와 복장을 꾸미지 않고 오직 양생과 몸을 다스림을 일삼았다.
王聞之,以爲大夫。
왕이 그의 소문을 듣고 대부로 삼았다.
常稱疾閑居,不與政事。
항상 질병을 칭하여 한가롭게 거처하니 정사를 관여하지 않았다.
善於補導之術,服水桂雲母粉麋角散,常有少容。
보정술과 도인술을 잘하며 수계, 운모분, 미각산등의 단약을 복용함에 항상 젊은 용모가 있었다.
然性沈重,終不自言有道,亦不作詭惑變化鬼怪之事。
성품이 침중하며 마침내 스스로 도가 있다고 하지 않으니 또한 사기와 의혹과 변화하는 괴기의 일을 하지 않았다.
窈 窈(그윽할 요; ⽳-총10획; yǎo)
然無爲,少周遊,時還獨行,人莫知其所詣,伺 伺(엿볼 사; ⼈-총7획; sì,shì)
候竟不見也。
그윽하게 무위하며 조금 두루 놀고 시기에 다시 홀로 다니며 사람이 간 곳을 알지 못하니 엿보아도 보지 못했다.
有車馬而常不乘,或數百日,或數十日,不持資糧,還家則衣食與人無異。
수레와 말이 있어도 항상 타지 않고 혹은 수백일 혹은 수십일에 돈과 식량을 지니지 않고 집에 돌아오며 옷과 음식을 다른 사람과 차이가 없었다.
常閉氣內息,從旦至中,乃危坐拭目,摩搦身體,舐唇咽唾,服氣數十,乃起行言笑。
항상 기를 닫고 안으로 숨쉬며 새벽부터 대낮까지 앉아서 눈을 비비며 신체를 비비며 입술을 핥고 침을 삼키며 기를 수십을 복용하며 일어나 다니며 말하고 웃었다.
其體中或瘦倦不安,便導引閉氣,以攻所患。
몸 중에 혹은 마르며 권태롭고 불안하면 곧 도인으로 기를 닫고 근심을 공격했다.
心存其體,面 明鈔本“面”上有“頭”字 명초본은 ‘얼굴 면’은 ‘머리 두’란 글자가 있다.
九竅,五臟四肢,至於毛髮,皆令具至。
마음이 몸을 보존하며 얼굴의 9구멍과 5장과 사지는 모에 이르기까지 모두 갖추게 했다.
覺其氣雲行體中,故於鼻口中達十指末,尋即體和。
기와 구름에 몸을 운행함을 느끼므로 코와 입 속에 열 손가락 끝을 도달케 하면 몸이 조화로웠다.
王自往問訊,不告。
왕이 스스로 가서 신문하여도 고하지 않았다.
致遺珍玩 玩(희롱할 완; ⽟-총8획; wán)
,前後數萬金,而皆受之,以恤貧賤,無所留。
진귀한 보석을 남기며 앞뒤로 수만금이니 모두 받아서 빈천한 사람을 긍휼하니 머무는 바가없었다.
又采女者,亦少得道,知養性之方,年二百七十歲,視之如五六十歲。
또한 채녀란 사람 또한 조금 도를 얻어서 천성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서 나이가 270세에도 50, 60세처럼 보였다.
奉事之於掖庭,爲立華屋紫閣,飾以金玉。
비빈이 지내는 액정에서 일을 받들어 화려한 집과 자색 누각을 세워서 금과 옥으로 꾸미게 했다.
乃令采女乘輜軿 軿(가벼운 수레 병; ⾞-총13획; pián,píng)
,往問道於彭祖。
채녀에게 덥개 없는 가벼운 수레를 타고 가서 팽조에게 도를 묻게 했다.
既至再拜,請問延年益壽之法,彭祖曰:
다시 절하니 수명을 늘리고 더욱 장수하는 방법을 물으니 팽조가 대답했다.
“欲舉形登天,上補仙官,當用金丹,此九召 杜光庭《墉城集仙錄》卷六,采女條“九召”作“元君”。是。두광정의 용성집선록 6권에는 채녀가 9소를 원군이라고 하였음이 옳다.
太一,所以白日升天也。
온 형체가 하늘로 올라가려고 하면 위로 선관을 보충하며 금단을 사용하니 이는 원군과 태일과 같은 사람이 그래서 대낮에 승천하였습니다.
此道至大,非君王之所能爲。
이 도는 지극히 크니 군왕이 할 수 없습니다.
其次當愛養精神,服藥草,可以長生。
다음은 정과 신을 아껴 보양하며 약초를 복용하면 장생할 수 있습니다.
但不能役使鬼神,乘虛飛行。
다만 귀신을 부리지 않고 허공을 타고 비행할 수 있습니다.
身不知交接之道,縱服藥無益也。
몸으로 교접이 방도를 알지 않으며 비록 복약을 하여도 무익하다.
能養陰陽之意,可推之而得,但不思言耳,何足怪問也。
음양을 기르는 듯을 유추하여 얻으면 다만 말을 생각하지 않으니 어찌 족히 괴이하게 묻는가?
吾遺腹而生,三歲而失母,遇犬戎之亂,流離西域,百有餘年。
내가 유복자로 탄생하여 3세에 어머니를 잃고 견융의 혼란을 만나며 서역에 유리하길 백여년이었습니다.
加以少枯,喪四十九妻,失五十四子,數遭憂患,和氣折傷。
젊어서 허약하며 49세에 처를 잃고 54명의 자식을 잃고 몇 번 우환을 만나니 화기가 꺽여 손상되었습니다.
冷熱 明鈔本無“熱”字。陳校本“冷熱”二字作“令” 명초본에서 열이란 글자가 없다, 진교본에 냉열 두 글자는 ‘명령 령’으로 되어 있다.
肌膚不澤,榮衛焦枯,恐不度世。
냉열로 살갗과 피부가 윤택하지 않고 영과 위기가 타고 마르며 세상을 넘기지 못합니다.
所聞淺薄,不足宣傳。
들은바는 천박하여 선전하기에 부족합니다.
大宛山有青精先生者,傳言千歲,色如童子,步行日過五百里,能終歲不食,亦能一日九食,真可問也。”
대완산에서 청정선생이 있어서 천살이라고 전해 말하니 동자와 같은 안색이며 보행은 하루에 5백리를 넘지 않고 죽을때까지 먹지 않고 또한 하루에 9번 먹으니 진짜로 들었습니다.
采女曰:“敢問青精先生是何仙人者也?”
채녀가 말하길 감히 청정선생이 어떤 선인인지 물을 수 있겠습니까?
彭祖曰:“得道者耳,非仙人也。
팽조가 말하길 도를 얻을 뿐이지 신선은 아니다.
仙人者,或竦 竦(삼갈 송; ⽴-총12획; sǒng)
身入雲,無翅而飛;
선인은 혹은 몸을 삼가며 구름에 들어가서 날개 없이 납니다.
或駕龍乘雲,上造天階;
혹은 용을 타고 구름을 타며 위로 하늘계단에 이릅니다.
或化爲鳥獸,遊浮青雲;
혹은 변화하여 새와 들짐승이 되며 푸른 구름위에 떠서 놉니다.
或潛行江海,翱 翱(날 고; ⽻-총16획; áo)
翔名山;
혹은 강과 바다에 잠행하며 이름난 산에 날라 다닙니다.
或食元氣,或茹芝草,或出入人間而人不識,或隱其身而莫之見。
혹은 원기를 먹고 혹은 지초를 먹고 혹은 인간에 출입하여도 사람들이 알지 못하며 혹은 몸을 숨기며 형체를 나타내지 않았다.
面生異骨,體有奇毛,率好深僻,不交俗流。
얼굴은 기이한 뼈를 생성하며 몸에는 기묘한 털이 있으니 대개 깊은 궁벽한 곳을 좋아하여 세속과 교류치 않았다.
然此等雖有不死之壽,去人情,遠榮樂,有若雀化爲蛤,雉化爲蜃 蜃(무명조개 신; ⾍-총13획; shèn)
,失其本真,更守異氣。
이런 등인 비록 죽지 않는 장수가 있어도 인정을 떠나며 영화의 즐거움을 멀리하며 마치 참새가 조개로 변화하며 꿩이 이무기로 변화함에 본래 참을 잃으며 다시 기이한 기를 지킴이 있다.
余之愚心,未願此已。
저의 어리석은 마음은 이에 그치길 원치 않습니다.
入 明鈔本、陳校本“入”作“人” 명초본과 진교본에는 ‘들 입’이 ‘사람 인’으로 되어 있다.
道當食甘旨,服輕麗,通陰陽,處官秩耳。
도에 들어감에 단 맛을 먹고 가볍고 화려한 옷을 입고 음양에 통하며 관직에 두루 처할 뿐입니다.
骨節堅強,顏色和澤,老而不衰,延年久視。
골절이 단단하며 강하고 안색이 조화롭고 윤택하여 늙어도 쇠약하지 않고 생명을 늘여 오래 봅니다.
長在世間,寒溫風濕不能傷,鬼神衆精莫敢犯,五兵百虫不可近,嗔喜毀譽不爲累,乃可貴耳。
길게 인간세상에 있어서 한온과 바람과 습기로 손상하지 못하며 귀신과 여러 정령이 감히 범하지 못하며 다섯가지 병과 모든 벌레가 가까이 하지 못하며 분노와 기쁨과 훼손과 명예로도 수고롭지 않으니 귀하게 될 뿐입니다.
人之受氣,雖不知方術,但養之得宜,常至百二十歲。
사람이 기를 받음에 비록 방술을 알지 못하여도 다만 기름이 적당함을 얻으면 보통 120세는 이를 수 있습니다.
不及此者傷也。
이에 이르지 못함은 손상입니다.
小復曉道,可得二百四十歲。
젊어서 다시 도를 깨달으면 240세를 얻습니다.
加之可至四百八十歲。
더하면 480세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盡其理者,可以不死,但不成仙人耳。
이치를 다하면 죽지 않을 수 있으나 다만 신선을 완성하지 못할 뿐입니다.
養壽之道,但莫傷之而已:
장수를 기르는 도는 다만 손상하지 않을 뿐입니다.
夫冬溫夏涼,不失四時之和,所以適身也;
겨울은 따뜻하게 여름은 차게 하여 사계절의 조화를 잃지 않고 몸에 맞게 합니다.
美色淑資,幽閑娛樂,不致思欲之惑,所以通神也;
아름다운 색과 바탕을 오락을 그윽하고 한가롭게 하여 생각의 의혹에 이르지 않아야 신에 통할 수 있습니다.
車服威儀,知足無求,所以一志也;
수레와 복장과 위엄 의식으로 만족을 알고 구함이 없음을 한 뜻으로 해야 합니다.
八音五色,以悅視聽,所以導心也。
8음과 5색으로 보고 들음을 기쁘게 하며 마음을 인도할 수 있습니다.
凡此皆以養壽,而不能斟酌之者,反以速患。
이는 모두 수명을 기르며 짐작할 수 없으며 반대로 빠른 근심이 됩니다.
古之至人,恐下才之子,不識事宜,流遁不還,故絕其源:
고대의 지인은 재능이 없는 자식을 근심하여 일의 마땅함을 알지 못하며 흐름이 숨어 돌아오지 않으므로 근원을 끊었습니다.
故有上士別床,中士異被,服藥百裹,不如獨臥。
그래서 최상의 선비는 부인과 침상을 따로 쓰며 중간의 선비는 이불을 달리 쓰며 약을 복용하며 약번을 먹는 것이 홀로 잠자느니만 못합니다.
五音使人耳聾,五味使人口爽。
5음은 사람의 귀를 먹게 하며 5미는 사람의 입을 상쾌하게 합니다.
苟能節宣其宜適,抑揚其通塞者,不以減年,得其益也。
진실로 폄을 절제하며 나아감에 의당하며 통하고 막힘을 억제하고 드날려서 수명을 감소하게 하지 않으면 이익을 얻습니다.
凡此之類,譬猶水火,用之過當,反爲害也。
이의 종류는 비유컨대 물과 불과 같아서 사용이 적당함을 넘으면 반대로 피해가 됩니다.
不知其經脈損傷,血氣不足,內理空疏,髓腦不實,體已先病。
경맥의 손상과 혈기의 부족과 안의 주리가 구멍이 성글고, 뇌수가 부실함을 알지 못하면 몸이 이미 먼저 병이 듦니다.
故爲外物所犯,因氣寒酒色,以發之耳,若本充實,豈有病也。
그래서 외부 사물에 침범되며 한기로 주색에 원인하여 발생할 뿐이니 만약 근본이 충실하면 어찌 병이 있겠습니까?
夫遠思強記傷人,憂喜悲哀傷人,喜樂過差 《禦覽》卷七二〇引神仙傳作“喜樂過量傷人”,此有脫字忿怒不解傷人. 어람의 72권의 신선전 인용에 희락과량상인에 이는 분노를 풀지 못하면 사람을 손상한다는 빠진 글자가 있다.
,汲汲所願傷人,陰陽不順傷人。
생각을 멀리하며 강제로 기록하여 사람을 손상하며 근심과 기쁨과 슬픔과 비애로 사람을 손상하며 기쁨과 즐거움이 과다하게 잘못되어 원하는 바에 급급하면 사람을 손상하며 음과 양이 따르지 않아도 사람을 손상합니다.
有所傷者數種,而獨戒於房中,豈不惑哉?
손상함에는 몇 종류가 있는데 홀로 방안을 경계하면 어찌 의혹이 없겠습니까?
男女相成,猶天地相生也,所以神氣導養,使人不失其和。
남과 여가 서로 생성함은 천지의 상생과 같으니 신기로써 인도하고 기르면 사람으로 하여금 조화를 잃지 않게 합니다.
天地得交接之道,故無終竟之限;
하늘과 땅이 교하여 접하는 도를 얻으므로 끝나는 한계가 없습니다.
人失交接之道,故有傷殘之期。
사람이 교접의 도를 잃으므로 그래서 손상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能避衆傷之事,得陰陽之術,則不死之道也。
여럿이 손상하는 일을 피하고 음양의 기술을 얻으면 죽지 않는 도가 됩니다.
天地晝分而夜合,一歲三百六十交,而精氣和合,故能生產萬物而不窮。
하늘과 땅이 낮에 구분되며 야간에 합하며 1년에 360번 사귀며 정과 기가 화합하므로 만물을 생성함에 다함이 없게 됩니다.
人能則之,可以長存。
사람이 이를 본받을 수 있다면 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次有服氣,得其道則邪氣不得入,治身之本要。
다음에 기를 복용하며 도를 얻으면 사기가 들어가지 못하며 몸을 다스림에 본래 중요함이 있게 됩니다.
其餘吐納導引之術,及念體中萬神、有舍 明鈔本、許刻本“舍”作“含” 명초본과 허각본에는 ‘집 사’가 ‘머금을 함’으로 되어 있다.
影守形之事,一千七百餘條,及四時首向、責己謝過、臥起早晏 晏(늦을 안; ⽇-총10획; yàn)
之法,皆非真道,可以教初學者,以正其身。
나머지 토하고 들이는 도인의 기술과 몸의 만신을 생각하며 그림자를 버리고 형체를 짘는 일의 1700여 조문과 사계절의 머리를 향함과 자기 책망과 사과와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 방법은 모두 진짜 도가 아니며 초학자를 가르칠 수 있어서 몸을 바로잡을 수 있다.
人受精養體,服氣煉形,則萬神自守其真,不然者,則榮衛枯悴,萬神自逝,悲思所留者也。
사람이 정을 받고 몸을 기르며 기를 복용하며 형체를 단련하며 모든 정신으로 스스로 진자를 지켜야 하니 그렇지 않으면 영과 위가 건조하며 초췌하며 모든 정신이 스스로 꺽이며 슬픈 생각이 머무르지 않는다.
人爲道,不負 明鈔本、陳校本“負”作“務” 명초본과 진교본에는 ‘짊어질 부’를 ‘힘쓸 무’로 여긴다.
其本而逐其末,告以至言而不能信,見約要之書,謂之輕淺,而不盡服誦,觀夫太清北神中經之屬,以此自疲,至死無益,不亦悲哉?
사람이 도에는 근본을 짊어지지 않고 끝을 추구하며 지극한 말이라고 고하나 믿지 못하면 요약의 책을 보면 가볍고 얕다고 말하며 다 복용하며 암송치 않으며 태청북신중경의 속을 보면 이는 스스로를 피로하게 여기며 죽음에 이르러 무익하니 또한 슬프지 않겠는가?
又人苦多事,少能棄世獨往。
또한 사람이 많은 일을 고통스럽게 여기며 젊어서 세상을 버리고 홀로 갔다.
山居穴處者,以道教之。
산에 구멍을 파고 사는 사람은 도로써 가르친다.
終不能行,是非仁人之意也,但知房中閉氣,節其思慮,適飲食則得道也。
마침내 다닐 수 없고, 어진 사람의 뜻이 아니며 다만 방 속에서 기를 닫음을 알고 사려를 조절하며 음식을 맞게 하여 도를 얻게 된다.
吾先師初著九節都解指韜形隱遁尤爲開明四極九室諸經 明鈔本“遁”作“首”,“尤”作“無”。《抱樸子.內篇》《遐覽篇》有《九都經》、《蹈形記》、《隱守記》、《節解經》。又《仙藥篇》引《開明經》,《禦覽》六六七引《有四極明科經》、《指教經》。本文有訛脫顛倒處,疑當作《九都》、《節解》、《指教》、《韜形》、《隱守》、《無爲》、《開明》、《四極》、《九靈》諸經。
명초본에는 ‘숨을 둔’을 ‘머리 수’라고 여기며 ‘더욱 우’를 ‘없을 무’로 여긴다. 포박자 내편 하람편에는 구도경, 답형기, 은수기, 절해경이 있다. 또한 선약편에 개명경, 어람 66편에 유사극명과경, 지교경이 있다. 본문에는 그릇과 탈자와 거꾸로 된 곳이 있으니 의심하길 구도, 절해, 지교, 도형, 은수, 무위, 개명, 사극, 구령의 여러 경전이다.
,萬三千首,爲以示始涉門庭者。”
제 선사가 초기에 구절경, 도형경, 은수경, 무위경, 개명경, 사극경, 구령경의 만삼천수를 저술하여 입문하는 사람을 비로소 보여주었다.
采女具受諸要以教王,王試之有驗。
채녀는 모두 여러 요점으로 왕에게 가르치니 왕은 비로소 경험이 있었다.
殷王傳彭祖之術,屢欲秘之。
은왕이 팽조의 기술을 전하여 자주 비밀로 하고자 했다.
乃下令國中,有傳祖之道者誅之,又欲害祖以絕之。
나라안에 명령을 내려서 팽조의 도를 전하는 사람이 있으면 베게 하니 또한 팽조를 해하여 죽게 하려고 했다.
祖知之乃去,不知所之。
팽조가 그것을 알고 떠나니 가는 바를 알지 못했다.
其後七十餘年,聞人於流沙之國西見之。
그 뒤 70여년에 사람이 유사(사막)의 나라를 지나서 서역에서 봤다고 들었다.
王不常行彭祖之術,得壽三百歲,氣力丁壯,如五十時。
왕이 항상 팽조의 기술을 행하지 못하여 장수를 3백세를 하여 기력이 장정과 같이 건장하니 50세와 같았다.
得鄭女妖淫,王失道而殂。
정씨 성을 가진 요상한 여자를 얻어서 음란해져서 왕이 도를 잃고 죽었다.
俗間言傳彭祖之道殺人者,由於王禁之故也。
세속에는 팽조의 도를 전한 사람이 살해되었다고 하여 왕이 금지했다고 한다.
後有黃山君者,修彭祖之術,數百歲猶有少容。
뒤에 황산군이 있어서 팽조의 기술을 닦아서 수백세에도 젊은 얼굴이었다.
彭祖既去,乃追論其言,以爲彭祖經。
팽조가 이미 떠나서 그 말을 추론하니 팽조경을 만들었다.
出《神仙傳》
신선전 출전
魏伯陽
위백양
魏伯陽者,吳人也,本高門之子,而性好道術。
위백양은 오나라 사람이며 본래 높은 명문의 자식으로 성품이 도술을 좋아졌다.
後與弟子三人,入山作神丹。
뒤에 제자 3사람과 함께 산에 들어가서 신단이 되었다.
丹成,知弟子心懷未盡,乃試之曰:
단이 완성하여 제자가 마음에 미진함을 품음을 알고 시험삼아 말했다.
“丹雖成,然先宜與犬試之,若犬飛,然後人可服耳;若犬死,即不可服。”
단이 비록 완성되나 먼저 개한테 주어 시험하며 만약 개가 날으면 연후에 사람이 복용할 수 있을 뿐이다. 만약 개가 죽으면 복용할 수 없다.
乃與犬食,犬即死,伯陽謂諸弟子曰:
개에게 주어 먹게 하니 개가 곧 죽으니 위백양이 제자에게 말했다.
“作丹唯恐不成,既今成而犬食之死,恐是未合神明之意,服之恐復如犬,爲之奈何?”
단이 와성되지 않을까 두려우나 지금 완성되면 개가 먹고 죽으니 아직 신명의 뜻을 합당할 수 없으니 복용하면 개처럼 다시될까 두려우니 어찌해야 합니까?
弟子曰:“先生當服之否?”
제자가 말하길 선생은 복용할 수 있습니까?
伯陽曰:“吾背違世路,委家入山,不得道亦恥復還,死之與生,吾當服之。”
위백양이 말하길 우리가 세상의 길을 위배하니 집을 버리고 산에 들어가니 도를 얻지 못함이 수치로 다시 돌아오니 죽음과 생명은 우리가 응당 따라야 한다.
乃服丹,入口即死。
단을 복용하면 입에 들어가면 죽는다.
弟子顧視相謂曰:
제자가 돌아보고 서로 말한다.
“作丹以求長生,服之即死,當奈此何?”
단이 생기면 장생을 구하니 복용하여도 죽으니 어찌해야 합니까?
獨一弟子曰:“吾師非常人也,服此而死,得無意也。”
홀로 한 제자가 말하길 저희 스승은 보통 사람이 아니니 이를 복용함에 죽어도 다른 뜻이 없습니다.
因乃取丹服之,亦死。
그로 기인하여 단으로 복용하니 또한 죽었다.
餘二弟子相謂曰:“所以得丹者,欲求長生耳,今服之即死,焉用此爲?不服此藥,自可更得數十歲在世間也。”
나머지 두 제자가 서로 말하길 단을 얻음은 장생을 얻을 뿐이며 지금 복용하면 죽으니 어찌 이를 사용하겠습니까? 이 약을 복용치 않으며 스스로 다시 세간에 수십세를 얻을 수 있네.
遂不服,乃共出山,欲爲伯陽及死弟子求棺木。
복용을 못하고 함께 함께 산에 나오니 위백양과 죽은 제자가 관나무를 구한 것이다.
二子去後,伯陽即起,將所服丹內死弟子及白犬口中,皆起。
2아들이 떠난 뒤에 백양이 일어나니 단을 복용하여 죽은 제자와 백색 개가 입속에 있으니 모두 일어났다.
弟子姓虞,遂皆仙去。
제자의 성은 우씨이며 모두 신선이 되어 떠났다.
道逢入山伐木人,乃作手書與鄉里人,寄謝二弟子,乃始懊 懊(한할, 괴로워하다 오; ⼼-총16획; ào)
恨。
도는 산에 들어가서 나무베는 사람을 만나서 손으로 글을 향리의 사람에게 써 주며 두 제자에게 붙여 말하니 비로소 괴로워서 한이 되었다.
伯陽作《參同契五行相類》,凡三卷,其說是《周易》,其實假借爻象,以論作丹之意。
위백양 참동계오행상류는 모두 3권이니 학설이 주역이니 실제로 효상을 가짜로 빌려서 단의 뜻을 논의하여 지었다.
而世之儒者,不知神丹之事,多作陰陽注之,殊失其旨矣。
세상의 유학자가 신단의 일을 알지 못하니 많이 음양 주를 쓰니 뜻을 잘못하였다.
出《神仙傳》
신선전 출전
Well if YOU spam ME like THAT, I expect at least:
a) proper translation
b) signature of your asian-korean-whattf president.
THX
can you teach me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