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매의 시치미와 시치미 꼬리표를 뗀 흉터치료

in #hawk7 years ago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매의 시치미와 시치미 꼬리표를 뗀 흉터치료

2017년 7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1회에서는 충렬왕(정보석 분)이 아들 왕원(남다름)을 향해 독설을 퍼붓는 모습이 그려졌다.
충렬왕은 왕원이 자신의 매를 다 놓아주었다고 얘기하자 얼굴이 일그러졌다. 왕원은 아버지를 생각해서 그렇게 한 것이었으나 의도와 달리 충렬왕의 분노만 사고 말았다.
화가 치민 충렬왕은 원성공주(장영남)가 보는 앞에서 왕원에게 "오랑캐 피가 섞인 잡놈"이라는 말을 했다.
왕원은 충격에 휩싸였다. 원성공주는 충렬왕이 자식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아들을 미워하고 두려워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왕린(윤찬영)은 혼자 있고 싶어 하는 왕원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걸며 위로를 하고자 했다.
충렬왕에게 매를 다 풀어주었다 말하며 이제 백성들도 아바마마를 원망하지 않을거라 말하는 세자인 왕원은 충렬왕의 사냥 때문에 백성들이 왕을 원망한다 들었다고 말하였다.

“제가 말했습니다. 전하께서 사냥을 너무 자주 나가시는구나. 사냥하신다고 백성들의 논밭도 다 태우시고 매 먹이로 백성들의 닭과 개를 취하시는데 백성들이 우리 전하를 싫어하게 될까 두렵구나. ”

맹자의 孟子란 책에는 “지금 왕의 주방에는 살찐 고기가 있고 마구간에는 살찐 말이 있는데, 백성들은 굶주린 기색이 있고 들에는 굶어 죽은 시체가 있으니, 이것은 짐승을 몰아서 사람을 잡아먹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이란 말이 있다.
드라마를 보니 왕의 매를 내보내기 위해 왕의 시치미를 떼어 보냈지만 왕이 신호를 주자 매가 다시 돌아온 경우가 있다. 바로 어떤 일에 시치미를 뗀다는 말이 매에서 등장한다.
시치미란 한국어로 매의 꽁지나 발목에 걸어두는 이름/주소패를 의미한다.
사냥나갔던 매가 주인을 못찾고 다른 집에 날아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시치미를 떼고 자신의 시치미를 붙이는 행위가 있었다고 한다. 그것이 속담화 되어 시치미를 뗀다는 표현이 생긴 것으로 자신이 했으면서도 안한척 하거나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 행동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성형을 한 뒤에는 성형수술을 안 한것처럼 시치미를 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형 후유증으로 흉터가 있을 경우에는 그러지 못한다. 예를 들어 거상술, 코 성형수술, 지방흡입술, 유방확대 보형물 삽입 흉터등에 각종 흉터는 나중에 성형을 안한 듯이 할 수 없다.
02-3482-0075 자향미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는 성형흉터 수술후 흉터침인 OT침으로 성형수술 흉살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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