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금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답변 자료에서 가상통화(암호화폐라고는 언급도 안하는....) 의 제도화에 대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 고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가상통화 통용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고 하네요

제도권 금융으로 가상통화를 편입하면 투기 열풍 재발과 자금세탁 문제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국제적 합의에 따라 가상통화 자금세탁방지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률적 근거가 우선 마련될 필요가 있다

김치프리미엄을 우려한다면서 여전히 투기 성향만 크게 보는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미국의 청문회와 달리 어느 누구하나 기술적 대답을 내놓는 사람이 없다는 것도 참..개인적으론 한심하네요

추가로 가상통화거래소에 대한 규제 강화, 법 제정등을 통해 더 압박할 생각인가 봅니다

결국은 우리가 합법적으로 니들 세금 뜯을 수 있을때까진 이건 투기다인 것 같은데...

그렇지만 이번 12척 사건과 각종 거래소들의 부도덕한 행위를 보면 이와 같은 법들은 필요해 보이나 이분야에 무지한 분들께서 모여서 하려고 하시면...될지...좀 더 시장을 들여다보고 공부를 통해서 발전된 모습들을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기업들의 경우 자회사나 제품들을 통해 하나씩 내놓고 있는 반면 정부는 여전하네요 1년 반이 지났건만...

그리고 지금은 역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