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목하는 뉴 비즈니스의 키워드 셋

in #kr5 years ago

언젠가 스타트업의 꿈을 꾸며 사는 저는 제 나름대로 주목하는 뉴 비즈니스의 키워드가 세 개 있습니다. 이 키워드를 가지고 여러 고민들을 해보고 있는데요.

그 세 개의 키워드는 바로 '경험',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경험은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의 측면에서 접근하는 마인드를 가지게 합니다. 결국 상품을 구매하는 행위의 결과도 소비자가 그 상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경험'에 달려 있습니다.

커뮤니티는 좀 다양한 개념인데요. 단순히 특정한 집단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온라인에서 형성된 좀 느슨한 모임 혹은 참여자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커뮤니티는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공간은 온오프라인 모두를 뜻하는데요. 전 온라인 못지 않게 오프라인 공간도 중요시합니다. 실재의 공간은 '경험'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이 세 키워드에 대한 고민을 더 해서, 재미난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제 나름의 사업도 진행시켜볼 계획입니다.

이 셋 키워드를 적용해 기존 사업모델을 보면요. 독서 커뮤니티인 트레바리는 세련되고 멋진 장소에서 같은 책을 돈 주고 오는 사람들끼리 모인 커뮤니티에서 독서의 후기를 나누는 '경험'을 하게 해주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이런 식으로 다른 사업에도 이 세 키워드를 적용한 설명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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