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 칼럼 16 - 유성기업 무더기 제소를 보며 떠오른 기억들
종종 제가 쓴 칼럼의 포털 댓글들을 보는데요.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노조 옹호한다고 악플이 달렸던 칼럼입니다.
한국 사회에서 굉장히 다루기 어려운 주제 중에 하나가 '노조'입니다. 노조라고 하면 그냥 '폭력', '귀족' 등이 마치 같은 단어처럼 붙는데요.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노조라고 무조건 옹호의 대상도 아니죠.
유성기업이라고 2011년에 '잠 좀 자자'고, 회사가 약속한 주간연속 2교대를 시행하라고 파업을 실시한 기업이 있었습니다. 이 파업은 사실 거대한 기획의 일부에 불고했는데요. 당시 이명박 대통령도 참여해 숟가락을 얹었던 그 거대한 기획의 전모는 나중에 밝혀졌습니다.
복잡한 사안을 이해하고, 또 우리 사회에서 노동조합이란 무엇인지, 노동권이란 무엇인지, 왜 진보와 보수 언론이 다른 시각을 보이는지 등을 다 이해할 순 없지만, 열심히 설명한 칼럼입니다.
미디어오늘 - 유성기업의 무더기 제소를 보며 떠오른 기억들(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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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요 할만하않..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