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수당

in zzan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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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고 까다로운 팀장을 만나서
계약직이 퇴사를 두 달 앞두고 말년이 꼬였다.

오늘도 하루 4시간 야근 인정시간을 다 채우고도
한시간을 일을 더 했다.

수당도 안나오는 한시간... 분하닷.
다들 연초라고 노는데 나만 겁나 바쁘다.

그래서 내 야근수당으로 커피도 안먹는데
카누 두개를 챙겼다. 남편갖다줘야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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